수십년동안 패시브 인컴을 받고 싶다면 지금 매수해야할 주식 3개

수십년동안 패시브인컴을 받고 싶나요? 그렇다면 지금 매수해야 할 3가지 주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수십년동안 패시브 인컴을 받을 수 있다면야.. 누구나 원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지. 그런것들 위해서 우리가 투자도 열심히 하는 것이고! 암튼, 기사에서 분석하는 그 3가지 기업이 어디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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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가지 기업을 소개하기 앞서 금리 상승이 지난 몇년간 리츠기업들에게 큰 역풍이었고 이러한 부분 때문에 리츠기업들의 주가도 많이 빠졌었고 리츠기업들의 이자비용 등 부담도 컸었던 모습이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점차 금리 인상에 적응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자의 경우 이런 우려들이 과장되었다는 것을 알고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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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만 봐도 감이 오실텐데, 바로 이 3가지 기업 모두 리츠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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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얼티인컴(O)의 규모가 주요 이점이다.

먼저 소개한 기업은 나도 열심히 모으고 있는 대표 리츠기업인 리얼티인컴이다. 리얼티인컴의 시가총액은 약 390억 달러로 2위 경쟁업체보다도 3배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게다가 투자 적격 등급의 좋은 신용도 또한 리얼티인컴의 주요 경쟁 우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리얼티인컴은 자본을 조달하기 유리하며, 이러한 경쟁 우위로 경쟁 업체에 비해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러한 규모의 이점을 활용하여 소규모 경쟁업체는 고려하기 힘든 대규모 인수 또한 추진하는 데에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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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현재 31년 연속 매년 배당을 증액시켜오고 있으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오름세로 돌아섰음에도 여전히 5%대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배당수익률 6%대의 모습이 보여서 5%대의 모습이 별로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5%대의 배당수익률 또한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에 가까운 기록이고, 그렇다는 것은 현재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매력적임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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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의 포트폴리오는 소매 부동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도 임대료의 80% 이상이 이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현재 잘하는 것을 유지하면서 최근에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의 부동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가며 유럽 자산 포트폴리오를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잘하는 것도 잘해내면서 튼튼한 확장을 해나가는 기업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도 굉장히 매력적인 기업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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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로지스(PLD)는 글로벌 창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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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지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물류 리츠 기업으로 시가총액이 1,1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이다. 대규모 창고 포트폴리오를 갖춘 산업 부문에서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로로지스는 북미, 남미,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무려 12억 평방피트의 창고 공간을 소유하고 있어 규모가 가늠조차 안되는 수준인 것 같다.

아마 최근에 가장 핫한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존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의 대중화로 안정적인 창고 운영을 통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대규모 수요가 있고 그런 점에서 해당 분야의 최강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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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지스의 배당수익률 자체는 2.5%로 약간 아쉬울 수 있지만, 리얼티인컴의 경우 최근 10년간 평균 4% 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줬다면 프로로지스는 10년간 평균 11% 정도의 상승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리얼티인컴보다 좀 더 좋은 배당 성장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이 느껴질 기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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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물류 창고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에 앞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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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발론베이(AVB) 는 최대 규모의 아파트 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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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베이는 나도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 기업이었는데, 시가총액이 무려 250억달러에 달하는 최대 규모의 아파트 임대주 중 하나라고 한다. 아발론베이는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부동산 구매나 건축 및 판매 등을 전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분석했다.

아발론베이는 포트폴리오를 현대적이고 좋은 위치(주로 미국의 주요 도시)를 유지하며 변화에도 능숙히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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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베이의 배당수익률은 3.5% 수준이지만, 위에 언급한 두 기업과는 다르게 배당증액이 꾸준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은 다소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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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가지 리츠기업 모두 최근 주가흐름이 비슷한것도 특징인데, 고금리나 부동산 경기 등 안 좋은 이슈들로 주가가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고금리상황이 곧 끝날 거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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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이렇게 회복된 모습을 보면, 지금 사기에는 너무 비싸려나 싶은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여전히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내가 모으고 있는 리얼티인컴의 경우 최근 한달간 7% 이상의 좋은 상승세를 보여준 것도 사실이지만 이것은 올해 전체 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10% 이상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충분히 늦지 않았고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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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에서는 이자율 상승이 리츠기업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고, 그렇다는 것은 실제 금리 하락 등 시그널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면 기회를 완전히 놓칠 수도 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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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이야기하지만, 내가 그 모든 타이밍을 귀신같이 잡아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기회라고 생각하면 그저 꾸준히 시장에 남아 좋은 기업의 지분을 늘려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행동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