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카톡을 보고 스타벅스 주식 더 모아가야겠구나 느낌

 

​

와이프는 현재 이직을 해서 여의도로 출근을 하고 있는데,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자주 마심!ㅎㅎ

근데 여의도 스타벅스 직원들은 돈을 더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거임!!

​

​

왜냐고 물어보니 이 캡쳐사진으로 답했읍니다...

​

​

​

​

​

58번째 대기 ㄷㄷ 근데 물어보니까 심할때는 100단위가 넘어갈때가 있다고... 여의도 스벅 직원들은 진짜 돈 더줘야지 일하려고 할 것 같은데 ㄷㄷ 근무강도 무엇 !!

​

​

​

이 카톡을 보고 오늘 밤에도 스타벅스를 몇주 더 담아야겠구나 생각해봄 !ㅎㅎㅎ 역시나 스타벅스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여의도에 지점 정말 많은데 모든 곳이 저렇다고 함..

​

검색해보니, 대략 여의도쪽에 10개 넘는 지점이 있더라는!! ㅎㅎ 신기하게 보이는 평점도 거의 다 비슷! 스타벅스를 가면 어딜가도 일정한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일정부분 그런 기대에 부응을 해주기 때문에 선순환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

나는 특히, 해외여행을 갔을때 스타벅스를 더욱 애용하게 되는 것 같음.

유럽 쪽은 일반 커피숍을 가면 아이스커피라는 것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서 ㄷㄷ(커피 자체가 뜨겁게 마시는 거라는 기본값이 장착되어있음) 나같은 얼죽아에게는 스타벅스가 같은 메뉴로 일정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되는 것 같다! (유럽가서 스벅 없어서 그냥 일반 커피숍 가서 커피 위드 아이스 이야기 했다가 자기네는 아예 얼음 자체가 없다며 황당한 표정을 보았던 경험이..)

​

​

​

내가 보고 느끼는 부분으로도 상당부분 그 기업의 힘을 느껴볼 수 있다고 생각. 반대로 달라짐을 느끼고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내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

여의도에 과연 스타벅스만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방문해서 잘되는 것일까? 그건 아닐 것으로 생각!ㅎㅎ

​

​

물론,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제 한국 회사이지만, 그래도 로열티는 내야되니까!ㅎㅎ 잘 되면 좋은거지!^^

​

​

​

와이프는 스벅 직원 걱정을 해주고, 나는 스벅 지분을 늘려주고.. 좋은 궁합이라고 생각됨!ㅎㅎㅎㅎ

둘다 너무 비인간적이면 좀 그러니까...ㅎㅎ(내가 너무 영혼없이 "아 직원들 너무 고생하겠네"라고 말해서 혼남...ㅋㅋㅋ 로봇이냐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