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88 그래도 살(Living)집은 필수 아닐까? 최근에는 공중파에서 조차 전문가가 전세금을 빼서 월세를 살면서 주식을 해야 한다느니, 집은 필요가 없고 주식이 짱이라느니 이런 흐름이 너무 많이 보이는 것 같다...(그런 분들은 이미 현금흐름이 엄청나서 정말로 집이 필요없고 월임대료 다 감당될거니까 같은 흐름에서 비교하면 정말 큰일난다;;) 내가 처음 집을 산 사연과 강제 2주택이 된 사연을 적었었는데, 그때 내가 제일 먼저 원했던 것은 경제적 자유도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삶의 안정이었다. 내가 살(Living) 집이 생김으로써 주는 안정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와이프와 농담으로 우리 둘다 회사 잘려도 주담대 대출이랑 아파트 관리비만 낼 정도로 알바만 하더라도 쫓겨나지 않고 계속 편하게 살 집이 있잖아~ 이런 이야기도 했었고!ㅎㅎ .. 2021. 10. 20. 1. KO:코카콜라 (언제나 코카콜라~예) 미국주식 배당주 검색을 해보면 역시나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기업은 바로 배당킹 "코카콜라" 무려 우리 부모님 나이와 맞먹는 56년 연속 배당을 성장시켰다니 후덜덜하다. 코카콜라는 1886년에 창립되어, 그 유명한 "코카콜라 음료"를 포함하여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료업체이다. 아마 미국주식을 한다고 하는 분들중에 코카콜라의 얘기를 안 들어보신 분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위의 표는 내가 그냥 간단하게 기업별로 보려고 작은 표처럼 만들어둔 것인데, 사실 굳이 일부러 만들 필요도 없고 인베스팅닷컴이나 야후 finance 등등 아주 좋은 사이트들이 많아 직접 그냥 봐도 된다. 하지만, 뭔가 내가 직접 기입도 해보고 하면 기억에도 남을 것 같고, 그래서 나는 엑셀로 내가 투자한 회사의 전체 표를 .. 2021. 10. 20. 20년 미국주식을 시작하며(배당캘린더부터 만들기!) 그렇게 이사를 마치고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20년 8월 즈음부터 미국주식이라는 것을 시작해보게 되었다. 부동산스터디 카페에서 자본소득에 대한 많은 네임드분들의 글들을 읽으며,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냥 화폐가 녹아버려 가만히 가난해 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나는 주식이라는 것을 아예 해본적도 없었던 주생아였다. 20년 들어서 가입을 하긴 했었는데, 그것도 처음에 동생이 한국투자증권 어플 새로 가입하면 주식 하나 준다고 해보라고 해서 20년 초에 한세실업 1주 받아놓고 잊고 있었던... 그래서 그 잊고 있던 어플을 다시 열어 미국주식을 사보기로 하였던 것이다.. 시작하기 전에 이런저런 블로그 등으로 공부를 간단히 하고, 가장 먼저 내가 만든 것은 배당 캘린더였다. 미국주식은 보통 분기배당을 .. 2021. 10. 20. 이사를 마치고 나에게 벌어진 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첫집은 여전히 내놓았으나 보러 오는 사람도 없었던 와중에 새집에서 2~3개월 정도 생활할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집이 너무 팔리지 않아 전세로 일단 한바퀴(일시적 1세대 2주택 범위 내)를 돌리기로 결정하고, 전세로 물건을 다시 내놓고나서 다행히 바로 세입자를 찾아 한시름 덜 수 있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한싸이클만 돌리고 무조건 팔아야지 하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는데.. 그 뒤로 부동산에서의 연락이 빗발치기 시작했다! 내가 새집으로 이사온 몇 달후 갑자기 무슨 일인지도 모르게 집 2채가 나란히 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로 첫집을 매도할 생각 없냐는 부동산의 연락을 엄청 많이 받기 시작했다.(물론 처음 내놓았던 가격 그대로 요.. 2021. 10. 20. 이전 1 ··· 868 869 870 871 8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