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록102 23년 6월 요코하마기록 (요코하마 건담 팩토리 관람) 그렇게 마린타워 구경도 즐겁게 마친 후, 이날의 메인 이벤트였던 건담 팩토리 요코하마 관람을 위해 발걸음을 이동했다. 요코하마 항구쪽에 자리잡은 건담 팩토리인데, 이런 빈 항구 부지를 이용하여 아주 영리하게 만든 것 같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멋지게 보이는 건담의 모습 ㄷㄷ 기본적으로 입장권을 끊으면 이렇게 자유롭게 건담의 쇼를 시간별로 구경할 수 있고, 나는 추가로 독타워 입장권도 끊었는데, 이것은 시간별로 입장을 하는 거라서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줄을 서면 된다. 시간별로 건담이 소리도 내며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생각보다는 좀 느릿하긴 했지만 이렇게 움직이는 건담은 처음 보았기에 정말 멋있었다. 기본적으로 앞으로 걸어나오다가 무릎 한번 꿇어주고, 손가락 .. 2023. 7. 3. 23년 6월 요코하마 여행기록 3번째(코스모월드, 요코하마 마린타워) 6월 4일의 아침도 너무 쾌청했다. 호텔에 구비된 책자 설명을 보니 내가 묵은 라인의 방향에서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고 써있길래 창밖을 구경해보았다. 저기 구름에 가린 부분이 후지산.. 인줄 알았지만 아니었고, 사실 내가 묵은 곳 위치에서 아주 살짝 왼쪽방향을 가야 후지산이 보인다고 한다..ㅎㅎ 암튼 그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았다. 요코하마 로얄파크 호텔이 여러모로 좋았던게, 고층 호텔이라 뷰도 당연히 좋았지만 지하쪽으로 가면 이런저런 상점가가 깔끔하게 연결이 되어있었던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호텔 근처에서 먼저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찾아봤는데, 전날 아무래도 스시집에서 엄청나게 먹은지라 볼륨감이 덜한 음식을 먹고 싶었던 와중에 마침 호텔 앞에 쉐이크쉑 버거가 있었다.. 2023. 6. 27. 23년 6월 요코하마, 나고야 여행기록 2편 그렇게 간신히 잘 도착한 숙소에서 씻고 바로 잠에 들었는데도 거의 새벽 2시쯤 잔 듯.. 그래서 아무래도 이 날은 너무 급하게 일정을 잡기 보다는 특별한 일정은 없이 요코하마 주변을 널널하게 둘러보기로 하고 점심 즈음에 호텔을 나섰다. 밖을 나서기 전에 호텔 창밖을 봤는데.. 여전히 비가오는 것 같아서 일단 호텔에서 우산 하나를 빌려서 나왔다. 깔끔하고 멋진 엘베와 로비를 나와 본격 요코하마 구경 시작!!ㅎㅎ 전날 보다는 바람과 비는 많이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날은 좀 흐려서 걱정이 되었었다는.. 나의 숙소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사쿠라기쵸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요코하마에 오면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는 투어버스가 있는데, 사쿠라기쵸 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2023. 6. 23. 23년 6월 요코하마 여행 첫번째 기록(하네다공항에서 요코하마, 요코하마 로얄파크호텔) 이번에는 일본 항공사인 ANA 항공사로 예매를 했다. 일본의 아시아나 느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태풍의 영향으로 불안하긴 했는데, 역시나 도쿄 하네다 공항의 강풍으로 인해 출발시간이 1시간 남짓 지연 ㅠㅠ 더 이상 지연이 생기면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요코하마 숙소로 갈 방법이 택시 이외에는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조마조마했었다.. 김포공항에 있는 기소야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으며 기다렸다. 다행히 그 이상의 지연은 없었고, 하네다공항을 향해 출바알~~!! 한동안 기내식없는 LCC를 탔었다보니 뭔가 어색한 기내식!ㅎㅎ 근데 꽤나 맛있었다! 안매운 제육 느낌이었는데, 처음에는 맛없어보여서 몇입 먹고 안 먹으려고 했는데 싹싹 비움 ㅋㅋㅋㅋ 그리고 기내 맥주도 놓칠 수 없지! .. 2023. 6.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