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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은 단순히 옛 용어가 아니라 진리인듯

by 김티거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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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꽤 많이 들었던 그런 문구 였던 것 같은데.. 그당시에는 딱히 공감은 안했던 것 같다..

그냥 원래도 건강하고 어리고 그랬으니까.. 그리고 뭐 정신이 깃들만한 그런 멘탈도 없었으니까(?)ㅋㅋㅋㅋ

검색해보니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표현은 무려 중세사회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 라는 사람이 말했다고 함 ㄷㄷ

이렇듯 정말 오래된 말이고 상투적이고 다소 꼰대스러움이 느껴지는 문구가 되어버린 듯 하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공감하게 되는 진리의 표현인 것 같다.

나는 요즘 점심은 먹지않고, 아침에는 두유 1개, 하루 견과 1봉지, 씨리얼바 1개, 삶은 계란 1개 요렇게 보통 출근해서 먹고, 점심은 먹지않고 회의실 같은곳에서 1시간 정도 쉬기도 하고 계단 걷기도 하면서 보낸다.

그리고 저녁은 든든하게 먹는 그런 식의 생활 패턴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게 꽤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어차피 요즘 현대인들은 영양과다여서(찾아보니 하루 세끼는 농경사회에서 적합하다고 본 것 같음) 꼭 세끼를 고집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긴 했음!ㅎㅎ

대신에 저녁을 가족과 맛있게 좀 많이 먹는다 싶어도 이런 패턴을 유지하니까 점차 군살이 빠지는걸 눈에 띄게 느끼게 된다. 바지가 일단 넉넉해짐 ㄷㄷ

어렸을때는 그냥 원래 비만이거나 이런 친구들 아니면 보통은 다들 체격이라고 해야할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고 건강한 편인데, 이게 나이 들어감에 따라서 관리에 따라 꽤 많은 체형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나도 막 정신 놓고 먹다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적도 있었고 하지만, 요즘 같은 컨디션이 가장 생활하기 좋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의 겉모습 뿐 아니라 멘탈적으로도 꽤 자신감이 붙는 걸 느낌!

바로 이 포인트에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공감이 된다는!ㅎㅎ

반대의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건강한 멘탈관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체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명상 이런 것도 필요하고, 당연히 좋긴 한데 만약에 본인이 자꾸 좀 멘탈관리가 안되고 나약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자신의 몸관리부터 시작해보시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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