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다들 후덜덜하셨을 것 같은데.. (오늘 장외시세도 보니까 장난 아닐듯 하지만..ㄷㄷ)
그런 의미에서(?) 역시나 좋은 배당주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한데, 지난 6번의 경기 침체에서도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주식에 대한 소개가 있어 읽어보았다.

25년 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S&P500 지수는 최근들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투자자들은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직면해있으며, 이는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와 시장 변동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럴때 탄탄한 배당주는 일반적으로 경제 사이클을 관통하여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과연 지난 6번의 경기 침체동안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온 고품질 기업은 어디일까?
1. RLI - 50년 연속 배당인상 기업
보험 산업만큼 안정적인 산업은 드물며, 경기 사이클 전반에 걸친 꾸준한 수요와 물가 상승에 맞추어 요율을 조정할 수 있고, 특히 우수한 보험 기업의 경우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과 배당성장을 함께 할 수 있다.
기사에서는 RLI도 그 좋은 예라고 설명했음.
RLI는 특수보험 분야에서 활동하며 과잉 및 특수 리스크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상업용 초과 책임보험, 개인 우산보험 등)
RLI는 보험인가 규제가 덜한 틈새시장에서 활동하며, 리스크 선택이 유연하고 수익성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그 덕분에 무려 50년 넘게 배당을 꾸준히 인상해온 배당킹 기업이며, 연평균 16.8%의 총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평균을 압도하고 있다.
2. S&P글로벌(SPGI) - 53년 연속 배당 인상
S&P글로벌은 신용평가를 통해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신용등급을 부여하며, 이는 기업의 채권 발행이나 자금조달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특히 이 산업은 진입장벽이 매우 높으며, 기존의 신뢰 구축도 중요한 영역이기에 S&P글로벌이 시장 점유율 50%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무디스의 경우 32% 로 2위)
S&P글로벌은 국가나 기업들의 채무 발행 활동이 증가할수록 수혜를 입는 구조이며, 물론 22년 처럼 갑자기 금리가 높아져 발행활동이 감소하면 단기 실적에는 타격이 있을 수 있지만, 데이터 분석 및 구독형 수익 모델을 통해 안정성을 보완하고 있다는 평가.
이러한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S&P글로벌은 무려 53년 연속으로 배당을 인상해오고 있으며, 현재 배당 수익률 자체는 1% 미만으로 낮은 편이지만, 주가 상승과 결한한 총 수익률의 경우 연평균 14%의 훌륭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에 현금흐름과 안정성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종목이 될 수 있다는 분석.
포트를 구성할때 후방을 든든하게 지원해줄 그런 기업들도 가지고 가야 이런 시기에 더더욱 멘탈관리가 잘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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