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AI의 최대 수혜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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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24년 연매출 1,310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엄청난 매출 성장이다.

엔비디아는 어떤 매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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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엔비디아 매출의 89%가 AI 모델에 필요한 칩의 수요로 발생한 매출이었다고 한다.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인 메타, 구글,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이 연간 수익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며, 최신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판매를 촉진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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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와 머스크의 xAI는 엔비디아 칩의 슈퍼 클러스터를 사용하여 더 빠른 속도로 AI 모델을 생산한다고 발표했으며, 최대 10만개 이상의 사용된다고 한다. 추후 30만개의 클러스터가 필요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어 엔비디아의 수요는 올해에도 탄탄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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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매출 구성을 보면 미국은 엔비디아의 최대 시장으로 매출의 47%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타이완, 중국이 뒤를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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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엔비디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면, 엔비디아가 AI로 인해 얼마나 많은 수혜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 미중규제 정책이나 빅테크들의 자체 칩 전환 움직임 등의 이슈를 얼마나 잘 핸들링 해나가며 꾸준한 수요를 만들어내는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