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6세대 TPU인 트릴리움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갈수록 텍스트와 이미지와 같이 다양한 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AI 모델의 등장은 곧 고유한 인프라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이러한 모델은 효율적으로 훈련하거나 미세 조정 및 추론을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연산 능력과 특수 하드웨어가 필요하다고 한다.
10년전 구글은 증가하는 AI 워크로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AI 가속기인 텐서 처리 장치라고 하는 TPU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멀티모달 AI의 길을 열었다!
구글은 24년초에 6세대이자 지금까지 가장 성능이 뛰어난 TPU인 트릴리움을 발표했고, 이젠느 구글 클라우드 고객에게 일반적으로 제공이 된다고 한다.
트릴리움 TPU를 사용하여 구글의 가장 유능한 AI 모델인 새로운 제미나이 2.0을 훈련했으며, 이제 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동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었음.
<AI 교육 워크로드 확장>
제미나이 2.0과 같은 대형 모델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와 계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트릴리움의 엄청난 확장기능을 통해 고속칩 간 상호 연결과 최첨단 데이터센터 네트워킹을 통해 연결된 여러 트릴리움의 호스트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워크로드를 분산하여 상당히 빠르게 교육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전 세대 보다 최대 4배 빠른 학습을 제공한다고 ㄷㄷ
<추론 성능 및 수집 스케쥴링>
다단계 추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증가하는 계산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속기가 필요한데, 트릴리움은 추론 워크로드에 상당한 발전을 제공하여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AI 모델의 배포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컬렉션 스케쥴링 기능을 도입하여, 구글의 스케쥴링 시스템에서 지능적인 작업 스케쥴링의 결정을 내려 추론 워크로드의 전체 가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함.
<AI 혁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트릴리움은 구글 클라우드의 AI 인프라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으며, 광범위한 AI 워크로드에 놀라운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세계적 수준의 공동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수십만개의 칩으로 확장할 수 있는 트릴리움은 더 빠른 혁신을 달성하고 우수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트릴리움의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은 AI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조직에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고, 트릴리움은 AI 환경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구글 클라우드의 노력을 증명하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TPU라는 것 자체가 구글이 머신러닝을 위해 설계한 제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TPU라는 존재는 AI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이런 발표들을 보면 구글이 앞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먹거리가 여전히 엄청나다는 것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빵빵 터져주기 전에 열심히 모아가야겠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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