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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꼭 점심시간 다되갈때 회의잡는 상사

by 김티거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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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부서 팀장은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고 회의를 잡는게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말 일정하게, 점심시간 10분전이나 퇴근시간 10분전에 부서원들을 모아 회의실 잡고 회의를 할리가 없지 않을까.. 시간을 체크해서 잡아도 쉽지않을 듯 ㅋㅋ 만약 우연이라면 당신은 천재..(아니지 빌런..이 맞을 듯 ㅋㅋ)

우리부서 부장님과 회의 천재 옆부서 차장님이 형동생하며 같이 밥도 먹고 친한 사이이신데, 항상 점심 먹으러 가려고 하거나 퇴근 시간만 되면 회의때문에 사라져서 짜증섞인 이야기로 투덜거리심..

아니 저 부서는 내내 놀다가 왜 점심시간, 퇴근시간만 골라서 회의를 하냐고..

무언가 옆부서 팀장은 남들이 일하지 않을때 일하는 것으로 어설픈 어필을 하려는듯 한데.. 부서원들만 불쌍타..

그리고 저렇게 회의 많은 부서의 특징이 정작 일은 계속 안하면서 회의를 위한 회의준비만 하면서 시간만 소모하는 식의 프로세스가 무한반복되는 것 같음..

예를들어 주간업무 보고 같은게 있는데, 당연히 업무 보고라는 것은 이번주에 실시한 업무를 간략하게 보고하고 끝내는 거고 다른 부서들은 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 부서만 유독 주간업무보고를 하기 위한 회의를 두시간씩 한다는 거다..ㅋㅋㅋㅋ 다른 부서에서는 30분이면 전체 프로세스가 끝나는 업무인데 그 부서는 일단 회의만 2시간 넘게 하고.. 그 회의로 끝이 아니라 회의때 나온 것들을 또 갱신하고 모여서 또 회의하고..ㅋㅋㅋ 거의 하루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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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창조업무인가..? ㅋㅋㅋ 없던 업무도 만들어내서 시간을 잡아먹는 .. 에라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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