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노력이 필요

나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며 느끼는 부분인데, 나이가 먹는다고 자연스레 성숙함이 비례해서 올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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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이에 맞는 성숙함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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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정말 다양한 인간군상을 마주할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은 오로지 나이로만 자신의 권위를 세우며 추한 행동을 거리낌없이 일삼기도 하고.. (기본적인 질서, 법규 이런거 무시하는 사람들 정말 싫음..근데, 잘못을 모른다는게 더 무서움..그래서 피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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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보면 "나도 저런 어른처럼 성장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행동을 보여주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전자의 부류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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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어느순간 방심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추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걸 항상 명심하면서 지내야할 것 같다. 나도 냉정하게 돌아보면 어떨때는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이 나올 때도 있고 미성숙한 인간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야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계속 남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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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꽤 많이 생각이 드는 부분이라 끄적거려본다.. 지금 내 모습도 중요한데, 좀 더 나이가 들었을때의 나는 지금 보다 더 성숙해져있기를 바라며.. 나이와 성숙함이 비례하는 사람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