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더스, 반도체 공정 완전 자동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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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피더스가 지금 곧 완공될 예정인 반도체 공장을 완전 자동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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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더스는 일본이 다시금 반도체 굴기를 잡기 위해 만든 반도체 합작 기업으로 일본의 대표 기업인 소니, 도요타, 키옥시아 등 많은 일본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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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더스 공장은 홋카이도 지역에서 23년 9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10월까지 공장의 외관은 거의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연내에 관련 반도체 장비의 반입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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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다스 측은,

반도체 제조공정을 전부 로봇과 인공지능(AI)으로 완전 자동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런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반도체의 납기를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 최대 3분의 1까지 단축해낸다는 목표를 밝혔다. 27년부터는 AI 반도체를 양산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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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은 공장 완공도 된 것은 아니고 목표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반도체 공장도 자동화를 최대한 이끌어내려는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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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거대한 파티클이자 먼지 그 자체이기 때문에 사람이 드나들지 않을수록 더욱 더 좋은 반도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과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갈수록 첨단 반도체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반도체 기업들의 공장 자동화도 정말 중요한 핵심 과제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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