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데브라이너 부상 재발로 수술

지난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로 멋지게 마무리 된 후, 맨시티의 에이스인 김덕배 데브라이너가 햄스트링이 찢어진 채로 2개월이나 뛰며 투혼을 보여주었다는 소식을 들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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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좀 쉬면서 회복하면 괜찮을 것으로 예상했고, 얼마전 있었던 맨시티의 내한 투어에서는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무엇보다 SNL에서 신도림 조기축구회에서 맹활약해주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다 ㅎㅎ 아니 김덕배가 한국에서 이런걸 찍는다고?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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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이후에 열심히 회복해서 올시즌 첫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던 덕배가.. 경기 중 이상을 느끼며 조기 교체 되었고, 결국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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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하면 올해(올시즌 아니고 23년 남은 기간) 는 아예 못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좀 더 건강하게 꾸준히 활약을 해주기 위해서는 깔끔하게 수술을 해서 완쾌를 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데브라이너가 얼마전 수술을 마친 후 사진을 공개했는데, 일단 수술은 잘 진행이 되었다고 해서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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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상당기간을 덕배없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맨시티도 잘 버텨주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덕배가 부상회복을 확실하게 잘 해주고 재활도 마쳐서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오기를 팬으로써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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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이지만, 아시아투어 참석하지 않고 바로 수술해서 치료를 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ㅠ 빨리 돌아와 덕배..ㅠㅠ 홀란드한테 어시는 누가 해주니...

데브라이너 공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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