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는 다른 재주가 없어서.. 일단 회사 다닐 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면서 자산을 모아서 은퇴할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회사가 전부인양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신입사원 시절 느낀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다..
신입사원 시절 함께 입사한 동기들이 있었는데, 특히 한 동기가 유독 적응을 힘들어 했다. 게다가, 하필 그 동기의 사수가 아주 무섭기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해서 더더욱...ㅠㅠ
그래서 신입인데도 항상 야근을 하고, 주어진 과제를 하지 못해 매번 서서 혼나고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곤 했었다..
그 친구는 항상 얼굴이 붉은 상태로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했었고, 몇년 정도 버틴 후 결국 떠밀리듯이 퇴사를 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음식점을 내서 오히려 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정말로 회사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회사생활이 아니더라도 특정 회사와의 소위 말하는 궁합이라는게 맞지 않을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마냥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버티려고만 해도 탈이 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에.. 만약 정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이직이라던지 혹은 사업이나 다른 쪽으로의 생각전환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회사를 위하는 마음보다는 좀 더 이기적으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할 시기도 필요하다!
회사를 위하는 선택을 한다고 해서 회사는 나를 알아봐주고 편의를 챙겨주는 존재가 아님을 한번씩 되새길 필요가 있고, 아이러니하지만 회사를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도록 좋은 자산과 자본소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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