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마츠시게 유타카

반응형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인데, 고독한 미식가는 뭐랄까 재생을 해두고 편하게 이것저것 하면서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재밌어서 요즘도 한번씩 시즌을 정주행 하곤 한다. 시즌별로 몇번씩은 본 듯 ㅎㅎ

​

그리고 고독한 미식가에 나온 식당들도 몇군데 가보기도 할 정도로 찐팬 ㅎㅎ

​

블로그 기록으로 찾아보니 은근히 많이 다녔넹 ㅎㅎㅎ 그 중에서는 가려다가 문 닫아서 가지 못했던 곳도 있다..ㅎㅎ 지금도 일본을 여행하면 근처에 있는 고독한 미식가 로케이션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는 편이다.

​

​

​

암튼, 고독한 미식가를 좋아하다보니 잡설이 길었는데 ㅎㅎ

​

얼마전에 고독한 미식가 극장판 개봉 소식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다.

​

​

​

그리고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로 부산을 찾은 고로상 ㄷㄷ

 

​

​

아마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만 생각하신다면 백발인 고로상의 모습에 놀라실수도 있는데, 최근에는 고로역의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는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를 제외하면 거의 백발 그대로 나오시는 편이기도 함. 부산 오셔서 맛있는 고기도 드신 듯 ㅎㅎㅎ

​

​

​

​

이번에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부산을 찾은 이유는 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 초청작으로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꼽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1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첫번째 극장판으로 이노가시라 고로역의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뿐 아니라 감독도 겸했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

​

극장판 답게 고로상은 일본과 프랑스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이전에 거제도였나? 유재명 배우와 촬영했다는 사진들도 공개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새로운 시즌 때문에 촬영하신줄 알았는데, 무려 극장판에 한국을 방문해서 식당을 찾는 씬을 만들어주신 것 같다 ㄷㄷ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가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것을 아마 고로상도 아실테니 ㅎㅎ

​

​

인터뷰를 보니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한국의 봉준호 감독에게 편지를 보냈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고독한 미식가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으니 연출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는 내용의 편지였다고 한다 ㄷㄷ 그런데 봉준호 감독님이 답장을 줬다고...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작품을 기대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는 고독한 미식가도 굉장히 재밌을듯 ㅎㅎㅎ

​

​

이번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일본 현지에서 25년 1월 개봉예정인데, 그에 앞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된다고 한다 ㄷㄷ 기회되면 부산가서 보고 싶기도 함 ㅎㅎ

​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만큼 이미 한국에서의 개봉도 확정되어있다고 하는데 내년 3월 정도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