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윈 윌리엄즈, UPS, 비자, KLA 24년 4분기 실적

반응형

<셔윈 윌리엄즈(SHW)>

​

​

셔윈 윌리엄즈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기업이지만, 미국 최대의 페인트 기업으로 건설용이나 특수 코팅용 페인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건설 경기를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섹터이기도 함.

​

​

셔윈 윌리엄즈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0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7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고 배당 잘주는 그런 기업이어서 포트에 넣어두기 괜찮은 기업 중 하나.

​

​

​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

​

UPS는 미국을 대표하는 물류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

UPS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7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9% 이상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36조 7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

​

UPS는 실적 발표후 주가가 무려 14% 이상 폭락하기도 했는데,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와 최대 고객인 아마존과 26년 하반기까지 물량 50%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는 발표가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

​

<비자(V)>

​

비자는 전세계 신용결제 6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카드 금융 그룹이다.

​

​

비자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2.7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3조 8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역시나 강력한 비자 ㄷㄷ

 

​

​

​

비자는 여전히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실적 발표후 주가가 3% 이상 상승세를 타고 있다.

​

​

​

​

<KLA(KLAC)>

​

KLA는 미국의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공정제어 및 솔루션 분야에서 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관련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무려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함.

​

KLA의 24년 4분기 주당순이익은 8.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 이상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4조 5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5% 이상 상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24% 이상 증가한 매출 기록으로, 반도체 경기가 점차 살아나는건가 싶기도 하다.

​

​

​

​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실적으로 KLA의 주가는 4% 이상 상승했고, 추가적으로 시간외 3% 이상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한동안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가 잠시 쉬어가는 모양새였는데, 다시금 쭉쭉 날아갈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