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미국에서 H-1B 비자를 발급받은 상위 기업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 가져와보았다.
여기서 H-1B 비자가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https://blog.kakaocdn.net/dn/bPGyaB/btsL4deFS0J/3xJh49KnrQaZ7gv2A5NFe1/img.png)
미국에서 특정한 전문직종에 종사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비자라고 한다. 즉, 미국 기업이 특정한 전문 기술을 가진 외국인을 고용하여 미국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비자!
최근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H-1B 비자 프로그램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요구했고, 이점이 많은 이슈가 되기도 했다.
<빅테크가 지배한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4년 H-1B 비자 수혜기업 1위는 아마존이 꼽혔고, 수혜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었다. 아마존은 주로 엔지니어와 기술 직종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blog.kakaocdn.net/dn/cF9gDe/btsL39KeKO6/KnXTcbul0NcnNxkZg7TKbK/img.png)
빅테크 기업들은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 이런 비자 프로세스 자체를 진행할 수 있는 변호팀을 만들 수 있고 실제로도 이런 방식으로 좋은 인재들을 많이 영입한다고 한다.
또 하나의 특징은 빅테크 기업은 일반적으로 급여가 더 높은 직책이 많은 반면, IT 아웃소싱회사는 직위가 낮은 직책이 많았다는 것. 예를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H-1B 중간 연봉은 16만달러였다고 하는데, 타타 컨설팅 서비스의 경우 82,000달러 정도였다고 한다.
H-1B 비자 프로그램은 미국에게도 굉장한 이점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으로 평가되는데, H-1B 비자를 잘 활용하는 대기업은 매출이 더 높고 혁신이 강화되며 생존율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이는 미국경제 전반에 걸쳐 더 많은 미국 특허와 더 높은 생산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https://blog.kakaocdn.net/dn/pgBxo/btsL39DshK4/KkvQ9KxE7NktQcFNN0s4Y1/img.png)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보면 보통 천재 엔지니어 역할은 인도사람들이 주로 맡던데, 그런 부분에 있어 빅테크에서도 해외의 천재들을 잘 영입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 같다.
나는 그정도로 영입될만한 인재는 아니라는 것을 자기 객관화를 통해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신 나를 위해 일해줄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의 지분을 모아가려고 한다 ㅋㅋㅋㅋ 인재들 팍팍 영입해서 계속 성장해주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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