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배를 함으로 생기는 손실금액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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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담배는 아예 피워본 적이 없는 비흡연자이고, 술도 회식 이런거 아니면 간단한 맥주정도 마시는 것 말고는 술로 돈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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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술담배를 좋아하는 분들의 패턴을 보고, 아 저것만 줄이거나 안해도 시드가 상당히 확보되겠는데..? 라는 심증을 가지게 되었고.. 이게 그냥 심증이다보니 과연 실제로 얼마나 시드가 확보되는지를 계산해보기로 했다..(심심해서 한거 아님 주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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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주변 술담배 좋아하시는 분들 몇분 기준이라서 큰 의미있는 데이터는 아니니 재미삼아 봐주시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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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담배를 살펴볼텐데,

담배 한갑에 20개비(네이버 검색해서 찾아봄ㅋㅋㅋㅋㅋ 피워본적이 없어서;; )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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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담배를 어느정도 피시는 분이라고 하면 하루에 10개비 정도는 피우신다카더라..(전혀 근거없고 그냥 내 주변 사람 두명 정도 본거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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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에 10개비를 피면 이틀에 한갑은 사야되고 주말에는 아무래도 와이프와 아이들의 눈치로 많이 못 피신다던데.. 대략 일주일에 3갑정도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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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한갑에 대충 5천원으로 가정하면~!! 일주일에 담배값으로 5,000원 X 3갑 = 15,000원이 지불되고 한달을 대략 4주로 보면 60,000원 정도가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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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경우는 좀 더 출혈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주변 술을 좋아하는 동료를 보면 평일 중 3일 정도 약속을 잡아서 술을 마시던데.. 보통 한번 술자리 가면 최소 회비 3만원은 든다고 가정해보겠음..(이게 뭐라고 ㅋㅋㅋ) 그러면 3만원 X 3회 = 9만원이 매주 지출되는데.. 여기서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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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택시비나 대리운전비도 만만치 않다는 것.!

술을 마시면 당연히 집에 갈때 걸어가는게 아니라면 택시를 타던 대리운전을 불러야 하는데 (음주운전 절대 노노! ) 요즘은 가까운데 가도 기본 거의 3만원 돈이라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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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술값 3만원에 집에가는 교통비용도 3만원 정도 예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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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참석 주 3회 X 술값&교통비 총 6만원 = 18만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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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주로 따지면 18만원 X 4주 = 무려 72만원 소요 ㄷㄷ (생각보다 무섭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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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표로 한번 그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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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를 안하는 나지만, 왠지 나는 진지하다 궁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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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월 78만원의 금액이 술담배 관련 비용으로 스르륵 사라져버린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동료 케이스를 보니까 술 취해서 모르고 골든벨도 한번씩 울린다 하더라.. 그니까 저게 맥시멈 수치가 아니라 어찌보면 미니멈 수치일지도 ㄷㄷ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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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78만원이 소요된다고 하면 1년으로 계산해봤을때, 78만원 X 12개월 = 무려 9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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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 사라지는 돈이 1년에 천만원 가까이 되어버리는 것 ㄷㄷ

내가 좋아하는 JEPI로 환산해보면 무려 140주 정도를 살 수 있는 돈이고 거기에서 나오는 배당금은 1년에 무려 천달러(원화 120만원 정도) 수준이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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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로인해 나빠지는 본인의 건강은 피해금액 환산불가임.. 어찌보면 눈에 보이는 금액보다 훨씬 무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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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이것은 내 기준에서는 거의 알코올 중독자 수준 느낌의 동료기준이기에 사람마다 아마 천차만별이겠지만 의외로 또 이렇게 꽤나 이런 패턴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고 어찌됐든 간에 돈이 줄줄 샌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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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쓸데없이(?) 계산을 대충 해보고 나니까.. 그래도 나는 술담배를 안하니까 거기에서 확보되는 시드도 만만치 않은거구나..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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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술담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내가 이 금액으로 어느정도 지출되는지 꼭 한번 확인해보시면 좀 더 경각심을 가지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끄적거려보았음..

돈도 술술 새면서 건강도 나빠지는데 이제 좀 끊읍시다~!! 그러면 시드도 확보되고 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 투자도 함께 하는거니 1석 2조 효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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