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는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참신한 캔 츄하이로써 아사히 맥주의 "미래의 레몬사와" (未来のレモンサワー)라는 제품이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Gb3S9/btsLzwr8kBR/LfdxiYL7M5JXcn5yMSDso1/img.png)
일단 캔 디자인이 깔끔하고 마시고 싶게 생김 ㅎㅎㅎㅎ 실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가있다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zCuWk/btsLAAtGgNC/H1mXnKB2U0eKjhkg4VE3Hk/img.png)
이 제품은 개발에 3년 반이 소요되었다고 하며, 이전에 엄청난 히트를 했던 아사히 생맥주캔의 기술을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보니까 뚜껑을 비슷하게 딸 수 있는 디자인인 듯.
미래의 레몬 사와는 캔 안에 진짜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어, 뚜껑을 열면 레몬의 향기가 퍼지고 슬라이스 레몬이 부드럽게 떠오른다고 한다.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레몬 사와라는 평가!
지금까지 아사히 맥주에는 과일 등을 실제로 넣은 츄하이를 원한다는 목소리는 많았지만, 실제 과일을 가공하여 넣는 다는 것은 난이도가 높아 발매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2021년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이 등장했는데, 뚜껑을 풀 오픈해서 열면, 생맥주처럼 거품이 나오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캔맥주로써 대히트 상품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제품 ㅎㅎ
아사히 측에서는,
생 머그잔 캔의 기술을 응용한 RTD(Ready To Drink : 뚜껑을 열고 그대로 마실 수 있는 음료) 로, 이자카야에서 잔에 과일을 넣어 제공되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통상의 신제품은 개발로부터 1~2년 정도 후 발매를 하지만, 미래의 레몬사와는 좀 더 어려운 기술이 필요하여 3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함.
레몬 슬라이스도 두께를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최종적으로는 5밀리로 설정했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은 23년 5월에 먼저 시험적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그후 판매 체제를 정비하여 수도권 등에 판매를 확장했는데 들어올때마다 매진이 되었다고 ㄷㄷ
보니까 이게 아직 일본 전역에도 출시가 되지는 않은 듯한데, 12월 이후 부터는 지역이 확대된다고 한다.
미래의 레몬사와는 일본에서 1캔 298엔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일반 츄하이와 비교하면 높은 편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실제 레몬이 들어있어 즐기기 좋아 인기가 많다고 함.
아직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게 아님에도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어서 매출 성장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아마 한국에도 들어오면 꽤 인기가 많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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