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세계 최초의 4조 달러 기업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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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가 시총 3조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고 향후 4조 달러 시대는 누가 가장 먼저 열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애플이 그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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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1. 애플의 최근 발표로 마침내 생성 AI 대한 참여를 확인했다.

2.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의 새로운 업그레이드 주기를 주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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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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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가총액 면에서 엄청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인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그리고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 기업의 자기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모습이다. 차이가 많이 없어서 증시의 흐름에 따라 현재는 절대강자가 없이 시시각각 1위가 변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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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 애플이 시총 3조달러 시대를 열었을때만 해도 다른 기업은 쉽게 넘볼 수 없는 기록이 될 것 같았지만, 역시 예측은 의미없는 법..ㅎㅎㅎ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합류하며 3조달러 시대를 본격화했고, 이제 4조달러도 어어어 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도달할 것 같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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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텔리전스는 잠재적 상승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성장도 많이 없고, 가격도 비싸고 그전까지는 AI에 대한 전략도 없었기에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애플의 이번 WWDC 발표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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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마침내 생성 AI를 활용한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했고, 다른 빅테크 기업에 비해 약 12개월 가량 늦었던 모습이었다. 그만큼 이번 WWDC 에서 공개한 애플의 AI 전략을 보고 많은 투자자들은 환호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15 이상의 모델에서만 작동할 예정이고, 그렇다는 것은 현재 세대의 스마트폰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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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기반의 약 90%가 최신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따라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필수 기술이 된다고 하면 굉장한 업그레이드 주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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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받는 것은 단순히 아이폰만이 아니며, 아이패드와 맥 컴퓨터 등에서도 확산될 수 있는 부분이다. 대중들이 애플의 AI를 필수품으로 여기게 되고, 이것이 실적 등으로 입증이 된다고 하면 애플은 4조 달러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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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의 매출이 소폭 감소하고 있다.>

추정치가 다양하긴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배포된 아이폰의 대수를 보수적으로 추정하면 약 13~15억대 수준이라고 한다. 애플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판매량에 더해 사용자 기반의 10% 정도만 업그레이드 주기에 참여한다고 가정하고, 아이폰 15 시리즈의 평균 가격을 적요할 경우 애플의 매출에 약 1,170억 달러의 추가 수익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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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애플의 아이폰 매출은 약 1,99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러한 증가세가 일반 판매와 결합된다고 하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50%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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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미 아이폰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에 판매량 증가는 그대로 애플 마진의 향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좀 더 보수적으로 마진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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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가가 앞에서 분석된 매출 성장과 함께 이어진다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약 4조 1,800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고 한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가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상당한 수익 증가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는 연휴 분기가 되어서야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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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제는 그 사이에 마이크로소프트나 엔비디아가 지금처럼 많이 상승하고 있을까 하는 것인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지배적인 기업이고, 결국은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25년 중반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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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친듯한 상승동력으로 엄청난 힘을 보여준 엔비디아 또한 어느정도 쉬어갈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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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플은 애플인텔리전스의 발표를 통해 세계 최초의 4조 달러 클럽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분석이었는데, 생성 AI가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에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러한 영향력이 애플과 만난다고 하면 애플은 다시 한번 치고나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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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보면, 어떤 기업을 투자함에 있어 단순한 예측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오를 것 같아서 매수하고, 떨어질 것 같아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을 믿고 꾸준히 공부하며 지분을 늘려가다보면 이렇듯 좋은 타이밍이 알아서 찾아올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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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만 해도 애플이 이제 곧 망하는 것처럼 각종 우려가 쏟아졌었는데, 나는 여전히 애플의 힘을 믿고 있었고 우려가 나왔던 시기에 더 많은 지분을 투입할 수 있었다. 지금도 주가가 많이 올라와있긴 하지만, 애플이라면 그 이상 다시 성장세를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당장 주가가 비싸든 말든 나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애플의 지분을 늘려가며 결실을 함께 맛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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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Motley Fool, Apple will be the world's First $4 Trillion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