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달러로 매수하기 좋은 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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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1천달러로 매수하기 좋은 배당주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1만달러로 매수하기 좋은 배당주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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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사에서는,

1. 코카콜라의 비즈니스 모델은 안정적인 배당금을 창출한다.

2. 리얼티인컴은 시장에서 가장 크고 안전한 리츠기업 중 하나이다.

3. 필립모리스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여전히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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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이야기하며 이렇게 3가지의 기업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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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투자자들이 채권 투자로 몰리면서 지난 2년 동안은 많은 배당주가 인기를 끌지 못하기도 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더욱 안정적인 국채 등에 넣어 5%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시기인지라 배당수익률이 3~4% 남짓하면서 주가 하락의 위험성도 존재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흐름이 약해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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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점점 금리 인하에 대한 흐름이 생기고 있고, 내년에는 금리가 잠재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이 다시 우량 배당주로 몰려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있기 전에 미리 선점해두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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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달러면 원화로 약 1,300만원의 시드라 작은 시드는 아닌데, 그만큼 이 배당주들에 투자하면 어느정도 쏠솔한 배당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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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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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전통의 배당킹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세계적인 브랜드인 코카콜라를 필두로 하여 다양한 음료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기에 경기 침체 뿐 아니라 좋은 시기에도 지속적인 수익 성장이 창출될 수 있었고, 62년 연속으로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나도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며 가장 먼저 매수를 해봤던게 바로 코카콜라여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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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시장은 최근 역풍을 맞고 있기도 한데, 전세계적으로 감소하는 탄산음료 소비율에 대응하기 위해 코카콜라는 더 많은 브랜드의 생수, 과일 주스, 차, 스포츠 음료, 커피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설탕 버전이나, 다양한 크기, 새로운 맛으로 탄산음료 시장도 새롭게 단장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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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탄산음료 시장이 굉장한 위기를 맞는것이 아닐까 싶었지만, 역시 괜한 걱정이었고 이제는 제로 콜라 시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리고 코카콜라 체리 제로라던지 최근 K팝 열풍과 더불어 K 웨이브라던지 활발한 콜라보와 새로운 맛 개척도 이어가고 있는 코카콜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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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코카콜라의 수익은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는데, 24년에도 두자릿수 가까운 증가가 예상되는 모습이다. 현재 코카콜라의 주가는 60달러대를 기록중이고 배당수익률은 약 3% 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사에서 이야기한 1만달러 투자 기준으로 약 150주 정도의 코카콜라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데, 이렇게 150주 정도를 투자하면 지금 주는 배당금 기준으로 분기별로 70달러 정도의 배당을 받아갈 수 있을 것으로 계산이 된다. 1년으로 하면 약 280달러 정도의 배당을 코카콜라에게 받게 되는 셈. 지금 당장은 커보이지는 않더라도 이정도 금액이면 분기별로 배당을 받아 코카콜라를 다시 1주정도 배당 재투자를 할 수 있는 금액이기에 배당 재투자의 효과를 조금씩 만들어가기에 괜찮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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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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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인컴은 세계 최대의 부동산 리츠 기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전세계적으로 15,450여개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고, 최대 임차인으로는 세븐일레븐이나 월마트와 같은 탄력적인 소매업체가 있다. 지난 30년 동안 임대 점유율을 무려 96% 이상 유지해오고 있다는 점이 리얼티인컴의 최대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말하면 꾸준히 공실률을 4%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 ㄷㄷ 코로나 시기에도 유지했으니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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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얼티인컴은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1994년 상장 이후 배당금을 124회나 인상해오기도 했다. 그 과정 속에서 경제 불황이나 금융 위기, 코로나 사태 등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수익상승도 꾸준히 이어온 점도 이 기업이 얼마나 위기관리에 능한 기업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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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기업의 특성한 법인세 혜택 등을 받기 위해 과세 소득의 최소 90% 수준을 배당금으로 지불해야 하는데, 현재 리얼티인컴의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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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로 배당을 지급받는다고 했을때 리얼티인컴에 지금 1만달러를 투자한다면 약 180주 정도의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면 매월 리얼티인컴에서 47달러 정도의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는 부분이다. 1년으로 계산하면 약 560달러 이상의 배당을 리얼티인컴 투자로 챙겨갈수 있게 된다. 월배당의 매력이 확실히 좋기 때문에 매월 배당을 받아 재투자 복리효과를 만들어내기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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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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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는 세계 최대 담배 회사 중 하나로써 2008년에 알트리아에서 분사되었다고 한다. 분사 후 알트리아는 미국으로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필립 모리스는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데에 좀 더 주력했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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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또한 사업 자체의 성장률 정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기도 한데, 전세계 흡연율 감소와 싸우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비용을 절감하고 가격을 인상하여 이러한 압력을 상쇄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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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배 회사에게 그나마 요즘 성장세를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전자담배 분야인 것 같은데, 아이코스 등의 판매 호조가 기존 담배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씹는 담배라던지 니코틴 패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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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으로 수익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고 24년에도 약 5% 정도의 수익 상승이 기대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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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립 모리스의 주가 수준으로 1만달러를 투입하여 매수한다고 하면, 약 100주 가까이 수량을 매수할 수 있다. 그러면 분기별로 약 130달러 정도의 배당을 지급받을 수 있고, 1년으로 따지면 520달러 정도를 받아갈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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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당으로 따지면, 같은 시드를 투입했을때 현재로써는 리얼티인컴의 배당이 가장 좋고,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어서 바로바로 재투자하기에도 굉장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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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전히 퍼포먼스를 잘 내고 있기에 금리 상황까지 좋아진다고 하면 올해 하반기나 내년에는 주가 상승까지도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리얼티인컴을 열심히 모아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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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Motley Fool, The Smartest Dividend stocks to buy with $10,000 Righ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