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WWDC 발표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애플의 이번 발표를 보고 애플의 주가가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CNBC의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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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의 짐 크레이머는 애플의 이번 발표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애플의 기술은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 사용의 큰 발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자신들의 AI를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로 칭했다.
짐 크레이머는 애플의 발표를 보고 흥분한 이유를,
"당신은 당신 자신을 상상하고, 당신 자신을 보고, 나 자신에 대해 배우면서도 아무도 당신의 정보를 훔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좋은 거래가 될 것이고, 결국 이것이 당신의 삶을 향상시켜줄 것이고, 애플의 주가도 향상시킬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라 불리는 프로그래밍은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 용 새로운 운영체제에 통합될 것이라고 애플은 이야기했다.
새로운 기능은 애플의 서비스를 보다 진보하고 프라이빗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사진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사진을 생성하고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며 컨텍스트를 사용하여 가장 중요한 알림을 결정할 수 있다.
애플의 시리(Siri)는 이제 챗GPT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크레이머는 애플의 모든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새로운 기술은 AI 사용에서 큰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애플의 경영진이 보안과 개인 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 방식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애플의 이번 발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개인을 위한 생성 AI 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고, 아이폰에 충분한 데이터가 있어 많은 예측을 할 수 있고, 애플이 그것을 잘 작동하도록 한다면 소비자들에게 굉장한 통찰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생태계를 통해 우리의 일상이 편리해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이야기했다.
물론, 이 짐 크레이머라는 분은 애플은 좋아하는 분이라는 점도 감안해서 읽어볼 필요는 있지만 나도 애플이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뭔가 엄청난 AI의 기능을 필요로할때는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결국 우리가 평소에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시리라는 고도화되는 비서를 통해 하나하나 편리함을 느끼는 것이 어찌보면 전부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반기에 아이폰 16 시리즈와 함께 AI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내가 봤을때 꽤 많은 교체수요를 불러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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