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홈페이지 소식을 보다가 애플카드에 대한 내용이 있어 읽어보았음.
애플카드를 현재 1,200만명이나 소지하고 있다고 함. 참고로 애플카드는 처음 출시된 것이 19년도였고 이후 5년차가 되었다고 한다.

애플의 애플페이, 애플월렛 담당 부사장님이신 제니퍼 베일리씨는
"우리는 사용자의 재정 건강을 염두에 두고 애플 카드를 설계했으며, 1,200만명 이상이 이 기능을 사용하여 보다 건전한 금융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굉장히 보람찬 일입니다." 라고 말했다.
애플카드를 사용하면 애플 세이빙스, 그러니까 약간 파킹 통장 비슷하게 사용이 되는 것 같은데.. 나도 안 써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기능을 통해 애플카드를 잘 활용한 사용자들이 총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이러한 세이빙스 계좌는 애플 카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끄는 기능이 되었고, 단 몇달만에 예금 금액이 100억달러를 넘었다고 함 ㄷㄷ 순식간에 13조원 이상의 현금이 애플에게 쌓인 셈인데, 이러한 서비스가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안그래도 현금보유가 엄청난 애플에게 더욱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 같다.

애플 세이빙스를 사용하는 이용자중 70%에 달하는 이용자가 추가 자금을 예치할 정도로 활용도가 좋다고 한다. 금리가 4.5 % 수준 ㄷㄷ
또한 애플 카드 패밀리 기능도 있어서 가족 공유 그룹가 공유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보안으로 유명한 애플답게 애플 카드 또한 실시간 사기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등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최고의 신용카드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이러한 편의성, 보안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 카드는 23년 미국의 신용카드 만족도 조사에서 연회비가 없는 고객 만족 부문의 최고 신용카드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3년 연속 1위라고 한다. 여윽시 애플은 못하는 게 없다..!
사람들은 애플의 혁신이 끝났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측면일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애플의 추가 성장동력과 혁신은 바로 이러한 금융과 서비스 부문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애플워치로 저장된 소비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되는 애플의 건강보험, 그리고 그 보험료를 납부하는데 사용될 애플카드 등 굉장한 캐시카우를 한번 더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그리고 나는 그 기대가 현실이 되어갈때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애플의 지분을 늘려나갈 것이고 말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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