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모든 서비스 부문에서 매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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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요즘 성장세를 견인하는 부문이 있다면 단연 서비스 부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꾸준히 두자릿수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어느덧 애플 전체 매출 비중에서 20% 이상을 넘어가는 중이다. 지금 흐름대로라면 지속적으로 비중이 늘어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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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꾸준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고,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좀 더 본격적인 수익화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 기준으로는 애플페이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31%나 성장하며 3분기 애플 서비스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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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사용자 중 영국 응답자의 51%, 중국 응답자의 34%, 미국 응답자의 30% 정도가 애플페이를 주요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국은.. 갈라파고스 인정? ㅠ ㅋㅋㅋ 좀 시원시원하게 도입 좀 해주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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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애플케어라고 하는 보험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원래도 애플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이 대부분이지만, 점차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애플케어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고보니 나는 애플케어 안하긴 했는뎁.. 애플워치 울트라랑 아이폰 16프로 항상 조심해서 써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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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또한 좋은 성장을 보여주었고, 아이클라우드도 굉장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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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분야도 확실히 앞으로의 노다지 분야(?)라고 생각하는데, 스마트폰 출시 초반만 하더라도 하드웨어 용량 자체가 중요했고, 모든 사진과 동영상 등 파일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어서 제조사별로 이 용량 확장에 대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바꾸더라도 쉽게 쉽게 연동이 되게끔 하면서 하드웨어 용량 자체에는 어느덧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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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하드웨어의 사용주기가 길어지는 등 둔화되는 모습이 있었지만,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본격 사용자들에게 어필이 된다고 하면 추가적인 성장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