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스페이셜 오디오로 사용가능한 음악에 대해 최대 10% 이상의 로열티 지급

애플뮤직이 아티스트에게 스페이셜 오디오로 사용 가능한 음악에 대해 최대 10% 더 높은 로열티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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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플뮤직을 안 써봐서 잘은 모르지만, 최근 와이프가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스포티파이에서 애플뮤직으로 자연스레 갈아탔는데, 애플뮤직의 무손실음원인가? 그게 음질이 장난 아니라고 한다 ㄷㄷ 나는 막귀라서 잘 모르지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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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스페이셜 오디오가 무엇인지 몰라 찾아보니..

일단 사전적인 의미로는 스페이셜 오디오(Spatial Audio) : 오디오 청취를 혁신하는 기술 이라고 한다. 이렇게만 들으면 사실 와닿지는 않긴 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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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스페이셜 오디오라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어느정도 접하는 그런 부분이라고 하는데, 3차원 공간에서 소리를 체험하도록 해주는 그런 기술이라고 한다. 이 기술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오디오와는 다르게 소리가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입체적으로 들려오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마치 내가 그 공간에서 실제 연주를 듣거나 음악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고 한다 ㄷㄷ 당연하게도 이러한 스페이셜 오디오 기술을 활용하여 녹음한 음원은 소비자가 느끼기에 더욱 몰입감있고 생생한 청취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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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아티스트가 녹음을 진행하고 음원을 만들려면 기존의 타입보다는 비용도 많이 들 것이기에 애플뮤직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 좀 더 많은 로열티를 주면서 아티스트들을 독려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러다보면 애플뮤직에서 좀 더 다양한 음원으로 스페이셜 오디오로 만들어낸 멋진 음악들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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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은 이러한 발표와 더불어,

"로열티 관련 변경 사항은 더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보상할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가 스페이셜 오디오로 믹싱에 투자한 시간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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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에서 조사한 데이터를 보면,

애플뮤직에서 음악을 듣는 청취자의 90% 이상이 스페이셜 오디오로 음악을 경험했으며, 스페이셜 오디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재생이 지난 2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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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수요를 발빠르게 대처해나가는 모습이고, 음악을 즐기는 분들은 이런 음질 등 음향 컨디션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페이셜 오디오 분야는 확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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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은 일반 음악 뿐 아니라 클래식 전용 퀄리티도 상당한 것으로 유명한데, 애플 홈페이지를 가보면 이렇게 애플뮤직 클래식 부문이 따로 구성이 되어있는 모습이다. 좋은 음향으로 즐기는 풍성한 교향곡.. 생각만 해도 뭔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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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애플뮤직 뿐 아니라 아마존뮤직도 스페이셜 오디오를 접목하고 있다고 한다. 음악 스트리밍 분야에서 애플의 가장 큰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스포티파이의 경우 아직은 스페이셜 오디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는데, 분명 준비는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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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포티파이에서는 19.99달러의 월 구독료로 무손실 음원과 인공지능으로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수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의 구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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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분야의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애플만의 무기를 늘려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