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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어떤 산해진미를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는지가 중요

by 김티거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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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회사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소고기 먹고 맛있는 것 먹으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아주 어린 생각이었다.. ㅎㅎㅎㅎ

갈수록 아무리 산해진미를 먹어도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식사는 무언가 불편하고, 그만큼 맛나게 즐기지 못하는 것 같다. (공감하는 분들 많지 않을까??ㅎㅎ 집에가서 내가 먹고싶은 아무거나 먹더라도 편한게 제일 ㅎㅎ)

요즘 더욱 느끼는 것은..

길가다 들른 분식집에서 라면에 김밥 한줄을 먹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내가 아끼는 사람들과 먹는 한끼는 어떤 산해진미와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 것이다.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해진미까지 먹는다면 그것은 금상첨화이기도 하지 ㅎㅎㅎ 그러기위해서는 열심히 돈을 벌어야지!ㅎㅎ)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시간에 맛있는 것을 함께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나 내가 시간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비록 아직 그러지 못해서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며 모든 것을 조절해낼수는 없지만, 꾸준히 이겨내며 조금씩조금씩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도 원화채굴을 하며, 좋은 자산을 모으기위해 노력하련다..

p.s) 이왕이면 부동산과 달러 자산을 함께 모으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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