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그룹, 넷플릭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5년 1분기 실적

반응형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미국 최대의 의료보험 기업으로 크게 보험 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25년 1분기 주당순이익은 7.2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59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이상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0%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

​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최근 CEO 피살 등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분기 진료 이용률이 예상보다 2배 높아지며 수익성이 부담을 받았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25년 연간 조정 EPS도 기존보다 하향제시 하면서,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가는 실적발표후 무려 하루만에 22% 이상 폭락하며, 25년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한다.

​

그래도 워낙 대형기업이고 안정적인 기업이기도 해서 이런 이슈로 싸게 줍줍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도 든다.

 

​

​

​

<넷플릭스(NFLX)>

​

넷플릭스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으로 영화나 드라마, 다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광고 기반 요금제나 실시간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시도로 확장을 이어가려는 기업이다.

​

넷플릭스의 25년 1분기 주당순이익은 6.6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6%이상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5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동일한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3%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

 

​

​

넷플릭스는 이번 분기부터는 분기별 가입자 수 공개를 중단했다고 발표했으며, 광고 수익과 콘텐츠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광고 기술 플랫폼을 4월 1일 출시하며, 연내 광고 수익을 2배로 확대할 계획도 발표했다.

​

최근 한국에서도 요일별 예능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공중파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는 넷플릭스인데, 올해 좀 더 좋은 활약이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

넷플릭스 주가보면 껄무새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데..껄껄...ㅋㅋㅋ 분기실적 발표후 넷플릭스의 주가는 장외에서 천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ㄷㄷ

​

​

​

​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글로벌 결제 및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프리미엄 신용카드 쪽에서 좋은 역할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25년 1분기 주당순이익은 3.64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6% 이상 상회하였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4조 6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소폭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7% 이상 증가한 매출이다.

​

​

이번분기 카드 회원 수가 340만명 증가했다고 하며, 최근 젊은 세대를 공략한 고객 유치 전략이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 지출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고품질 고객 기반이 경기 둔화 시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