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

스티브 잡스는 워낙 일 중독(?)이어서 여행을 즐겨하지는 못했지만, 그 중에서 스티브 잡스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를 하나 꼽자면 바로 교토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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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교토를 좋아해서 자주 여행을 간 편이었다고 하며, 가족들을 데리고도 몇번 방문한 적이 있다고 책에서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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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스티브 잡스가 아니더라도 한국사람들 또한 정말 많이 찾는 관광지이며 심지어 일본인들도 교토여행을 많이 온다고 한다. 그만큼 교토라는 곳은 옛스러운 멋과 현대의 도시가 절묘하게 결합된 굉장한 매력을 지닌 도시라고 생각한다. 나도 쿄토는 꽤 여러번 여행했었는데, 갈때마다 뭔가 차분하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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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에서도 미국에서 원자폭탄을 어디에 투하할지 이야기가 나오다가 교토는 도시가 아름다워서 제외시켰다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썰도 기억이 난다.

스티브 잡스가 건강이 악화된 시기에 가족들과 어찌보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교토여행을 준비했었다가 결국 건강이 악화되며 가지 못했다고 하는데.. 읽으면서도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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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티브 잡스 읽다보니 다시 교토에 다녀오고 싶어졌다. 내년에 준비해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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