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미국증시는 뜨겁게 달아올랐는데, 이럴때마다 꼭 한번씩 나오는 주제가 있지 않겠는가..! 바로 고점 논란.. ㅎㅎㅎ
기사에서는 먼저 포인트로,
- S&P500 지수는 올해 강세장으로 치솟은 후 두자릿수 상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 지금 우려되는 점 중 하나는 상승세 속에서 주식이 비싸지고 있다는 점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S&P500 지수는 올해에만 25% 이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ㄷㄷ 착각하면 안되실 것이 개별종목이 아니라 미국증시가 이렇다는 것 ㄷㄷ 지수가 25% 이상 오르는 것이 바로 천조국의 힘...! ㅋㅋ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잠재력에 흥분하여 몰려들었고,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며 미국경제에 대한 더욱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쉴틈없이 상승했다는 것은 고평가일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음.
현재 미국증시 전반적으로 비싸보이는 상황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앞으로 어떤 기업이 성공하고, 어떤 기업이 역풍에 직면할 수 있는지에 따라 주식에 대한 수요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요소들을 보면 지금 당장 주식에 투자하기 망설여질수도 있고, 실제로도 주저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시장에서 물러서기로 결정하기 전에 투자 현인인 버핏옹의 조언을 먼저 들어보라고 이야기했다.
<버핏의 조언이 가치있는 이유>
버핏옹은 말이 필요없는 투자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데, 그의 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려 58년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록은 S&P500의 평균 10% 상승률과 비교해봐도 굉장한 퍼포먼스였다고 할 수 있는데, 버핏옹은 자신이 잘 아는 산업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택하고, 시장의 나머지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는 시기에 그 기업들을 사들이며 자산을 축적해왔다. 그 결과 버핏옹은 미래의 승자를 합리적이고, 심지어 가장 저렴한 수준에서 싹쓸이하고 기다렸다가 추후 대박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으셨음 ㄷㄷ
버핏이 가장 많이 언급하고 오랫동안 매수한 기업 중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코카콜라와 같이 경제를 주도하는 견고한 기업들이 있는데, 이 두 기업의 특징은 주가 실적과 배당금 지급 측면에서 시간에 따른 복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셨다는 점이다.
하지만, 버핏의 포트폴리오에는 개별 주식을 선택할 때 걱정이 될 수 있는 시기에 더욱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는 또다른 투자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 버핏옹은 투자자들이 이 특정 유형의 자산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강력한 베팅이기 때문이다!
버핏옹은 2013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국 기업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훌륭하게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S&P500 지수>
그리고 역시나 이런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버핏옹은 조언한다. 미국 지수 투자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최고 기업에 분산 투자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버핏은 자신의 조언을 따르며, 포트폴리오에 두개의 인덱스 펀드(SPY와 VOO, 두개 모두 S&P500 지수 ETF) 의 주식을 보유했다.
실제로도 버핏옹은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대부분의 현금을 지수투자로 활용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물론, 버핏의 펀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S&P500 지수보다 성과가 좋았지만, 이는 버핏옹의 굉장한 혜안 덕분이며 그만큼 노력과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은 따로 노력이 들지 않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수익성 있는 투자가 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따라서 버핏옹처럼 내가 할 자신이 없다고 하면 인덱스 펀드를 열심히 모으는 것이 결국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역사적 추세는 이를 항상 입증해왔다.>
초보자이거나 요즘처럼 시장에서 추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순간이라고 여긴다면 인덱스 펀드를 매수하는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역사가 맞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P500 지수의 경우 1950년대 후반에 500여개의 주식으로 구성된 이래로 연간 평균 수익률 10%를 기록하고 있기에 견고한 장기 투자로 입증되고 있으며, 알아서 좋은 기업들을 추가하고 안 좋은 기업들을 배제하는 식으로 리밸런싱을 해주니 더더욱 이상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이 모든 것을 봤을때, 오늘날 내가 특정 주식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느끼더라도 S&P500 인덱스 펀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몇년 후에 자신과 그리고 버핏옹에게 감사하게 될 수 있을만한 행동이 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ㅎㅎㅎ
동시에 전반적인 주식 시장이 비싸 보이더라도 일부 주식은 여전히 좋은 가치를 나타내며, 장기적으로 상승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버핏옹이 추천한 인덱스 펀드 투자를 통해 지금은 단기 추세를 잊고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하며 기사는 마무리!
나도 이제 투자한지 얼마 안되는 주린이이고, 초반에는 좋은 기업을 개별로 모아가고 싶은 욕심에 자체 인덱스처럼 문어발식으로 찔끔찔끔 많이 산적도 있었다!ㅎㅎ
근데, 이게 관리가 안될뿐 아니라 덩어리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부터 흩뜨려버리니까 의미가 많이 없다는 것도 깨달았음.. 그 뒤로는 점차 개별주의 종목을 줄이면서 집중적으로 편입을 시작한 것이 바로 버핏옹이 추천하신 S&P500 지수 투자였다!
나같은 경우에는 미니 SPY버전인 SPLG를 꾸준히 모아가고 있는데, 그야말로 돈생기면 무지성 매수만 해도 지금 수익률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는 ㄷㄷ
지금은 애플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점차 SPLG의 비중도 늘려가면서 나중에는 지수ETF 비중도 그에 못지 않게 키워내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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