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5년의 유통기한을 자랑하는 비상 식량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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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이제 직접 다녀보면서 더욱 코스트코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조만간 1주라도 사볼까 생각중인데, 그래서 코스트코 기사도 더 열심히 찾아보고 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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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재밌는 소식이 있어 읽어보았는데, 코스트코에서 유통기한 25년짜리 비상식량키트를 출시하여 미국에서도 꽤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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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가끔 통조림 같은거는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몇개 사두곤 했는데, 무려 25년짜리 비상식량키트라니 ㄷㄷ 한국에도 나오면 하나 사두고 싶긴 하다 ㅎㅎㅎ 물론, 아포칼립스 시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일은 또 어찌될지 모르니 하나정도 비상으로 구비해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아포칼립스 까지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이미 코로나 사태도 경험을 했기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단절될 수 있다는 두려움도 충분히 느꼈던터라 이 비상식량키트 왠지 꽤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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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키트에는 메인메뉴라고 써있는 80인분과 아침식사용 30인분, 음료 40인분 등 총 150인분의 비상식량이 들어있다고 한다 ㄷㄷ 생각보다 볼륨이 굉장함 ㄷㄷ 그거에 비해 가격은 79.99달러이니 뭔가 혜자스럽기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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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이라고 해서 그냥 씨리얼 이런것만 있는게 아니라 메뉴를 보니 파스타, 덮밥, 치즈 마카로니, 애플 시나몬, 바나나 푸딩, 오렌지 주스까지 ㄷㄷ 꽤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듯 ㅋㅋㅋ(비상식량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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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유통기한이 25년까지 있었던 비상식량 키트, 그것도 군사용이 아닌 일반 마트에서 판매한 적이 없었을 것 같은데 말이지.. 지금 사두면 25년동안 구비해둘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매력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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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설명에는 우리가 두려워하는 비상상황 뿐 아니라, 식량을 넘어 불확실성에 대한 준비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이기도 하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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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에도 출시해주겠지?? 나오면 하나 사와서 집에 구비해둬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