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VS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람

올 여름을 뜨겁게 해줄 빅 이벤트의 첫 시작! 바로 쿠팡플레이 내한투어 1탄인 팀K리그와 라리가 3대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가 어제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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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퇴근을 하고 집에와서 운동도 하고 씻고 먹을거 챙겨서 경기 시작 시간인 8시에 딱 맞춰 앉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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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프리뷰쇼등 다양한 준비를 해온 쿠팡!! 쿠팡 너무 고마운게(응?) 이런 내한투어를 잘 진행시켜주고 있어서..ㅎㅎㅎ 그 전에 원래 울버햄튼이나 AS로마등 다양한 팀들이 내한을 추진했지만 결론적으로 단 한팀도 성사되지 못했는데, 성사되지 못한 것들이 모두 쿠팡을 제외한 외부 대행사였다는 사실 ㄷㄷ 쿠팡 플레이는 이번에 팀K리그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일요일에 열리게 될 맨시티VS아틀레티코 마드리드, 8월초에는 이강인의 PSG투어를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앞으로도 쿠팡 열심히 써야겠..ㅋㅋㅋ

만약 이런 행사들이 어설픈 대행사를 만나 잘 진행되지 않고,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긴다면(날두 노쇼 등..) 결국 오려는 팀들도 안 올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원활하고 멋지게 잘 진행되는 투어들이 자리잡는다면 앞으로는 매년 좋은 팀들이 한국을 정기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쿠팡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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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에는 아틀레티코를 11년 이후에 지금도 꾸준히 맡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님 인터뷰도 준비하는등 프리뷰쇼도 꽤나 알찼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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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내집에서 내가 사랑하는 축구, 그리고 피맥.. 이런것이 바로 행복 아니겠는가..^^

(풀무원 노엣지 피자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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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성 경기라고만 생각했지만, 유럽팀들도 이제 곧 시즌이 시작되기에 프리시즌의 느낌으로 실전처럼 뛰어주어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전반전에 아무래도 주축 멤버들이 대부분 나왔다보니, 전반에는 아틀레티코가 엄청 몰아붙였고 근데 K리그 골키퍼가 다 막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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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리즈만은 갈수록 축구도사가 되어가는 느낌이다ㅎㅎㅎ 연계 장난 아니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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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시작 전에는 아이들(?)인가 하는 요즘 엄청 핫한 걸그룹의 공연까지 ㄷㄷ 근데 미안하다.. 나는 뉴진스밖에 몰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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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는 양팀 모두 거의 11명을 교체하며 진행이 되었고, K리그도 후반에는 용병들이 대거 나와서 그런지 오히려 후반에는 K리그가 경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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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결국 K리그가 3대2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겨버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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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다시 축구 시즌이 오는구나 싶고 곧 열릴 빅매치인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도 더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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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경기는 집에서 볼 생각이고, 내일은 맨시티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오픈트레이닝은 티켓을 구해서 직접 가서 구경하고 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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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산 덕배 유니폼 입고 가야지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