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블로그를 나름 열심히 본다고 봤는데, 그당시만 해도 관세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어서 지나친 듯한 글을 다시 보게 되었다. 3월 8일 시점에 올라온 글이 이번 관세 정책 확정 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제목부터가 마스터링 관세 with 팔란티어임 ㄷㄷ ㅋㅋㅋㅋ

다들 아시다시피 4월 2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약 60개국을 대상으로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맞춤형 관세를 부과하고,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10%의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관세 조치는 여러 국가의 보복 관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글로벌 무역 구조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
이렇듯 관세가 세계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며, 기업들은 수십년에 걸쳐 형성해온 공급망과 파트너십을 신속하게 재구성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음.
팔란티어는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서는 규모가 아닌 적응력이 승패를 가르게 될 것이며, 팔란티어의 AIP 플랫폼은 기업들이 공급망 재설계, 25년 전망 재조정, 가격전략의 최적화, 그리고 장단기 전략 실행을 몇주안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신뢰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했다.
이 글에서는 기업들이 팔란티어를 활용하여 어떻게 관세 문제를 해결하고, AI와 머신러닝을 통해 예측 및 시나리오 분석을 수행하며, 복잡한 글로벌 무역환경을 경쟁우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관세는 이제 일상이다>
지난 수십년간 세계무역 시스템은 다자간 협정과 개방된 시장접근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다양한 지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을 조달하고, 정교하고 상호 의존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며, 적시생산(Just - in -time) 운영 방식에 의존하게 만들었음.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관세가 오르며 이 시스템은 빠르게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전처럼 한 국가에 의존해 상품을 수입하던 기업들은 이제 높은 관세로 인해 전반적인 운영 구조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관세는 상품 수입 비용을 높여, 기업의 가격전략이나 수익 마진 등에 영향을 미치며 보복관세가 시행되면 가격 변동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기존 공급업체 이외의 공급업체를 알아보게 될 경우 위약금이나 소송 리스크도 존재하며, 법적인 문제를 피하더라도, 적절한 품질과 가격, 공급 능력을 갖춘 새로운 공급업체를 빠르게 발굴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팔란티어는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한 정치적 변동성으로만 치부해서는 안되며, 이제는 미국 내 여야를 막론하고 관세정책에 대한 지지가 존재하며, 미국 경제는 고관세와 제한된 시장 접근성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고, 기업들은 공급망과 재고관리, 가격책정 방식 등 전반적인 운영 전략을 신속히 재설계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기반 AI가 경쟁우위를 제공하는 방식>
AI는 이러한 관세문제를 신속하고 규모있게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많은 AI 솔루션이 개별적인 공급망 노드 최적화나 가격 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팔란티어는 포괄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한다고 한다.
팔란티어 파운드리와 AIP 시스템은 다양한 데이터 소스, 워크플로우, 운영 인사이트를 통합하여 하나의 동적 시스템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관세에 대한 결정이 전체 비즈니스 맥락을 반영하며,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 로직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된다고 함.
팔란티어의 온톨로지 시스템은 물류, 재고, 재무, 컴플라이언스, 영업 등 기업 운영의 모든 면을 연결한다. 이는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결정을 빠르게 처리하게 해주며, 인력이 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설명.
또한, 이 온톨로지는 대형언어모델의 맥락인식능력을 강화시켜주고, 데이터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AI는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풍부한 문맥 속에서 추론과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며, 더 정확한 인사이트 제공 및 오류 감소가 가능해진다는 평가.

<현실적 사례 : 관세 위기 상황에서 의사결정의 자동화>
팔란티어는 한 예로, 한 소비재 제조업체가 핵심 상품에 필요한 철강에 대한 갑작스러운 관세 인상을 맞닥뜨렸다고 가정해보았다. 팔란티어의 온톨로지가 구축되어 있다면, 시스템은 즉시 영향을 받는 공급 경로, 계약, 원가 모델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CFO와 운영 책임자는 여러 부서를 조율하거나 스프레드시트를 분석할 필요 없이, 단일 통합 뷰를 통해 마진, 생산 일정, 납기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바로 파악할 수 있게되며, 이후 팔란티어는 여러 LLM을 통해, 일시적 공급 대체, 재고 조정, 가격 인상 등 핵심 로직에 기반한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선택된 전략이 실행되면, 관련 변경 사항이 구매 주문부터 컴플라이언스 기록까지 자동으로 반영되어 전사적으로 조정되기에, 사람은 전략적 판단에만 집중하고, AI는 정밀한 실행을 책임지는 구조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팔란티어의 AIP 관세 대응 전략 : 빠르게 가치를 실현하는 3단계>
1단계로는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원가 분석이 이루어지며,
2단계로는 최적가격 조정 전략이 실행되고,
3단계로는 공급망 및 제조 최적화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팔란티어와 함께 역동적인 관세 환경에서 전략적 우위 확보하기>
현대 시대에는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만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으며, 몇 주의 지체만으로도 마진 감소, 고객 이탈, 존립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며, 의사결정 역량을 향상시켜 기업이 새 무역 질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 단위부터 포트폴리오 단위까지, 관세 대응 조치의 하위 영향까지 파악함으로써 기업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고, 관세가 일상화된 오늘날, 팔란티어의 온톨로지와 AI 툴은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공부하면 할수록 팔란티어의 확장성과 성장동력은 어디까지일까 무서울 정도인데.. 특히, 팔란티어 경영진이 내놓는 현대사회의 이슈들에 대한 분석은 읽을때 소름돋을 정도로 엄청난 통찰력을 지닌 글이 많아 놀라곤 하는데, 이번 관세 이슈에 대한 글도 읽으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팔란티어는 관세로 인한 무역전쟁이 단순히 트럼프 시대에 잠시 스쳐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될 흐름으로 예측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거기에 맞춰 자신들의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해오고 있다. 아직 관세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지만, 내 생각에 내년 AIP 콘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관세 대응에 대한 사례로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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