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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회사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by 김티거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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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있는 회사가 유독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회사들은 보통 매년 혹은 반기에 한번 정도는 조직개편이라는 명목하에 이런저런 이동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람은 그대로인데, 기획팀에서 전략기획팀이라던지 그럴듯한 부서이름만 바뀌는게 대부분 ㅋㅋㅋ

그리고 사람이 바뀐다고 해도 부서의 수장 정도가 바뀌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거의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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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회사는 뭔가 기대하는 것이 많은 것인지, 새로운 수장에게 이런저런 업무를 하달하고 계약직(?) 신분인 그 수장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뭔가 혁신을 해보려고 발버둥을 치게 된다.. 근데 내가 지켜본 결과, 회사가 기다려주는 시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었다..

혁신을 기대하는 것 치고는 상당히 짧은 시간이지 않을까 싶었음.. 물론, 평균 1년이 채 되지 않았다는 거지 빠른경우에는 거의 1분기 정도 있다가 다시 또 수장이 바뀌고 조직이름만 그럴듯하게 바뀌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그리고 회사는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그렇게 돌아간다.. ㅋㅋㅋ

암튼 회사의 인내심을 테스트 해보기 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게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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