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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

회사에서의 나쁜감정을 퇴근후까지 끌고오지 않는 연습이 필요

by 김티거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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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런일이 덜하긴 한데(AI 빅스비처럼 다니고 있어서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나도 100% 로봇은 아니다 보니 회사에서 짜증나거나 하는 일이 더러 발생하는 법!!

그럴때는 뭔가 퇴근길에 운전도 평소보다 거칠어지는 것 같고(물론, 그렇다고 해도 어차피 성향이 쫄보라서 난폭운전 이런건 하라고 해도 쉽지는 않다..), 퇴근 후 집에와서도 회사에서의 짜증났던 일 때문에 퇴근 후 소중한 일상도 망쳐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다른 잇님들도 많이 경험하시지 않았을까 싶은..

그래서 나는 최대한 의식적으로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나 업무는 퇴근 후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이게 그냥 한다고 된다기 보다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퇴근하기 전에 다음날 할일이나 잊지 말아야 할 사항들은 회사 컴퓨터 메모장 정도에 적어두고, 퇴근 후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으려고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정도 되는 것 같기도 하다.(물론, 쉽지는 않지만 ㄷㄷ)

업무 생각 뿐 아니라,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거나 짜증났던 감정이 생기더라도 6시 땡하면 그냥 생각을 비우고 퇴근하려고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뜩이나 원화채굴하는 동안 짜증나게 만드는 일이 많은 회사인데, 그러한 회사때문에 퇴근 후에도 나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겨버리면 얼마나 억울한가 이말이지!!!(떠올리기만 해도 억울!! ㅋㅋㅋ)

특히, 이러한 나의 감정 때문에 정작 내가 퇴근 후 만나야 하는 나의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내비치고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계해야할 포인트라고 본다!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일도 하는 건데, 그런 회사일때문에 나의 가족에게 그런 안좋은 감정을 끌고온다는 것이야말로 주객전도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들도 항상 그 점을 염두해가며 회사에서의 업무 및 감정은 퇴근 하면서 회사 쓰레기통에 버리고, 즐겁게 퇴근하여 행복하게 퇴근 후 일상을 즐기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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