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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7.12.23-12.25 in 후쿠오카(with 가족여행) 3일차 기록

by 김티거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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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2박3일의 일정은 화살같이 지나가는 듯...

실제로 2박 3일이라고 해도 당일에 비행기타고 도착하고 하면 거의 오후가 되어 버리고, 돌아오는 날은 다시 공항갈 준비하고 하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날은 중간에 낀 2일째 일정뿐..

그래서 마지막 일정은 당연히 가볍게 잡을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오전에 들른 곳은 바로 후쿠오카 타워!!

바닷가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이 아주 좋은 타워이다.

https://goo.gl/maps/GyrEQgHTPzttNHEf6

크리스마스라서 트리가 있길래 한컷!

후쿠오카 타워에서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있어서 한컷! 찾아보니 마리존이라는 웨딩홀 이라고 한다. 바닷가를 끼고 멋지게 잘 지어놓은 듯!!

크리스마스여서 각종 건물마다 보이는 크리스마스 배경 포토존!ㅎㅎ

타워에 올라오면 이런 배경사진들은 필수지~!!ㅎㅎ 날은 약간 흐렸던 것으로 기억.

구름사이로 빛이 사이사이 내려오는 멋진 모습

하마터면 라멘국물에 빠질 뻔한 내 모습!!ㅋㅋㅋㅋ 지금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타워 곳곳에 요런 페이크 사진으로 포토존을 만들어둬서 재밌었다.

구경을 하다 타워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이런 곳에서 마시는 커피는 더 맛있는 것 같다!ㅎㅎ

내려오는 길에 또 포토존이 있어서 한컷!

내려와서 보니 간판에 구멍내서 얼굴 내밀고 찍는게 있어서 한컷!ㅎㅎ

나오는 길에 후쿠오카 타워 마스코트가 산타복을 입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너무 귀엽다고 꼭 껴안고 찍은 사진ㅎㅎ

이 날은 오후에 다시 공항으로 넘어가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기에 일정은 후쿠오카 타워 정도로만 잡고 여유있게 타워와 주변을 구경하고 일정을 마쳤다~!

가족과 함께했던 여행이었는데, 힘들기도 했고 날씨가 좀 안 도와준 느낌(둘째날에 비가 계속 왔었던 것 같다.)도 있

었지만, 너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특히, 후쿠오카는 4인 이상 가족이 여행한다고 하면 렌트카로 여행해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다. 시내가 복잡한 편도 아니고, 료칸 같은 곳은 좀 더 외곽에 있어서 여유있게 드라이브 하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중 하나가 후쿠오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딜 가도 골목골목에 주차장이 있어 부담이 덜하기도 하다. 물론 요금이 있긴 해도 생각보다 쎄진 않아서 주차하고 주변을 돌고와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하루빨리 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져서 가족들과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어느덧 2017년의 여행기록은 마무리되었고, 2018년의 여행기록도 기대해주세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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