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구글 투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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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사실 원래 미국주식 초반에 모아가기도 했던 종목인데, 한때는 시드가 2천만원 이상 되기도 했었다는 ㅎㅎ 그러다가 애플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종목을 리밸런싱 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전량 매도했던 종목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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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빅테크 중에서 애플만 들고가기는 다소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애플의 파트너를 누구로 할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것이 바로 구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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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상대적으로 좀 더 성숙한 시장의 기업이라면, 구글은 검색엔진, 유투브 등 기반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터, 바이오, AI, 클라우드 등 좀 더 다양한 성장동력을 기대할만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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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올해 냉탕과 온탕을 오갔던 모습이었는데, 역시나 구글의 반독점 이슈로 사업부가 해체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주가를 한동안 억누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구글의 제미나이와 양자 컴퓨터 윌로우 칩 등 다양한 개발이 성공적으로 발표되면서 구글은 다시한번 날아오를 채비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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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부터 다시 열심히 모아가고 있고, 분명 오를 건 알았는데 시드도 모자랐고 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치고 나와버린 구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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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2주를 보유중인데, 내년에는 100주 이상 비중을 좀 더 크게 늘려갈 생각이다.

역시나 그러려면 틈프의 활약이 절실함..ㅠㅠ 틈프가 잘되어야 그거 팔아서 구글 비중도 확 늘릴텐데 말이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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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이어서 내년에는 다른 종목보다 특히 구글에 신경써서 집중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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