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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고수익 배당주

by 김티거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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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작후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고수익 배당주 3가지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올해 S&P500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평균 배당수익률 또한 1.3% 수준으로 역사적인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 중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도 다소 줄어들고 있는 모습인데, 그 중에서 리츠 분야는 여전한 매력적인 배당의 기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는 아이러니 하지만, 리츠 기업에게는 고금리나 부동산 시장 상황 등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겪어 배당수익률은 되려 높아졌기 때문.

기사에서는 리츠 기업중 스태그 인더스트리얼(STAG), 리얼티인컴(O), 미드아메리카 아파트 커뮤니티(MAA) 이렇게 3가지 기업을 소개했다.

<촉매제가 충분하다 - 스태그 인더스트리얼(STAG)>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의 경우 현재 약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중인데, 이런 막강한 배당금은 높은 확률도 지속이 가능한 상황이다.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의 경우 연평균 약 2.7%씩 임대료를 인상하는 조항이 포함된 고객과 주로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안정적이고 꾸준히 증가하는 현금흐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매년 약 9천만달러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강력한 재무지표와 상대적으로 낮은 레버리지 비율을 활용하여 배당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리츠기업의 경우 꾸준한 자산 취득이 필수인데,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위에서 언급한 재무 유연성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3억 5천만달러에서 6억 5천만달러 수준의 부동산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주목할만한 촉매제는 임대의 만료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임대의 장기적인 특성으로 인해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최근 급증하는 산업용 부동산 임대료를 완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임대가 만료되고 훨씬 더 높은 시장 임대료로 가격이 조정됨에 따라 이러한 추세를 꾸준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이번 신규 및 갱신 임대에 대한 현금 임대료가 25~30% 급증하여 순익이 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좋은 흐름 등으로 배당을 늘려간다면 스태그 인더스트리얼은 지금보다 더욱 강력한 총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훌륭한 가치를 지닌 기업 - 리얼티인컴(O)>

 

리얼티인컴 또한 외부적인 경기 상황 등으로 주가가 최근 1년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배당수익률은 6%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얼티인컴은 최근 스피릿리얼티에 대한 인수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2년간 매년 평균 90억 달러 수준의 추가 부동산 취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거래는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하고 임대 수입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리얼티인컴이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스태그 인더스트리얼과 마찬가지로 리얼티인컴은 지속 가능한 월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주로 장기 임대로 확보된 내구성 있는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자랑하고 있다.

리얼티인컴은 탄탄한 재무지표와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재정적 유연성을 지닌 기업이며, 그로 인해 꾸준히 매년 1주당 4~5% 이상 운영조정 수익을 늘릴 수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거기에 현재 높아져있는 배당수익률까지 더해진다면 연평균 10% 가까운 총 수익률을 충분히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양한 가치 동력 - 미드아메리카 아파트먼트 커뮤니티(MAA)>

미드아메리카 아파트먼트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4%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높은 배당수익률의 큰 원인은 22년 금리 인상이 시작되기 전 정점에서 주가가 무려 40% 이상 하락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역풍은 연준이 향후 몇년간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고, 여기에 아파트 리츠의 임대료 상승도 다시 나타날 것으로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지난해 포트폴리오 전체의 임대료는 7% 정도 상승했지만, 시장의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다소 성장이 정체되기도 했다.

에릭 볼튼 CEO는 24년 말부터 신규 아파트 납품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임대료 성장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이야기했다.

미드 아메리카 아파트먼트는 임대료 상승의 재가속화 이외에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추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미 건설중인 5개의 아파트 커뮤니티가 향후 2년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향후 2년 내에 4~6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더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새로 건설된 커뮤니티도 두군데 매수하는등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탄탄한 재무지표를 바탕으로 추가개발 및 인수 기회가 발생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며, 높은 임대료 상승과 이자율 하락으로 인한 촉매제를 감안한다면 미드아메리카 아파트먼트는 올해 안에 급격한 반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력한 상승 촉매로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리츠기업의 경우 현재 고수익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기에 배당소득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매수세로 올라서고 있으며, 올해 안에 좋은 상승세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확실히 배당주들이 포트에 하나 정도는 있어야 뭔가 든든하고 멘탈관리에 좋은 것 같기도 하다. 꾸준히 나와주는 배당만큼 반갑고 좋은 것도 없으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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