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을 알아보고 영입한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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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은 IBM에서 커리어를 쌓고 컴팩이라는 곳에서 최고운영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그당시 팀쿡이 애플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미쳤다는 이야기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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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이긴 했는데.. 지금이야 애플이 최고 기업이지만 팀쿡이 애플로 넘어올 당시에 애플은 파산까지 걱정하던 기업이었기에..ㄷㄷ 그리고 그의 선택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이래서 인생은 한치앞을 알 수 없는 법인가봄..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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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위기상황에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다시 애플로 합류하여 회사를 정비하기 시작했고, 그때 중요하게 봤던 부분이 생산관리의 효율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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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팀쿡은 해당분야에서 이미 이름을 널리 알리던 인물이었기에, 잡스의 레이더에 포착되었고 팀쿡은 잡스와의 만남에서 "이 사람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 라는 확신이 생겨 애플로 넘어오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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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 와서 팀쿡은 100여개에 달하던 부품 공급업체를 20개로 간소화시키고, 생산공장을 가까운 곳에 배치하는 등 재고보유일수를 기존 70일 수준에서 무려 10일 수준으로 낮춰 관련비용을 엄청나게 절감시켰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부분들이 애플의 수익성을 재고하는 시작점이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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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리의 리더만으로 한계가 오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팀쿡의 이러한 업적 또한 절대 폄하되어서는 안되는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효율화와 관리의 기반이 없었다면 지금의 애플도 존재할 수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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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제 다음 CEO는 좀 더 혁신가가 나타나주면 좋긴 할듯..ㅎㅎ 이왕이면 마소의 나델라 같은 사람이면 더 좋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