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일본의 영화흥행수입 1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

23년 일본에서 한해동안 영화흥행수입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바로 아재들을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그 작품!!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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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아재들의 신발장에 고이 모셔두었던 농구화를 꺼내게 만들었다는 후문.. (근거없음 주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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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국에서도 코로나 등 쉽지 않았던 국내 극장가에서 500만에 가까운 놀라운 흥행을 기록했었다.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개봉한 것도 23년 1월이니 딱 1년 넘었네.. 시간 빠르기 무엇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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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블루레이도 사려고 기다리는중.. 아재들의 추억팔이는 돈이 되었다는 후문..ㅋㅋㅋㅋ 근데 뭐 돈이 되고 말고를 떠나서 이렇게 다시 만들어준 이노우에 작가님께 압도적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ㅠㅠ 개봉해서 보러 갔을때의 그 갬동 잊지 못하고 있음.. 왜 다 아는 내용임에도 나는 정대만의 3점슛을 보며 숨도 쉬지 못했는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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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이 일본 다음으로 흥행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전체 흥행수입은 158억엔을 달성했다고 한다. 1,400억원이 넘는 엄청난 흥행을 보여주었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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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대박 영화의 기준을 천만영화로 기준을 보통 잡는다고 하면 일본에서는 대박 영화라고 하면 보통 100억엔 흥행수입을 기준으로 잡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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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일본의 흥행 수입 랭킹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158억엔)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138억엔) 만이 100억엔을 돌파했던 초 흥행작으로 기록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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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이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흥행 3위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100억엔의 벽은 넘지 못했다.(88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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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기준으로는 전세계 10억달러를 넘어 흥행열풍을 보여주었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일본에서도 100억엔을 돌파하는 힘을 보여주었다.(140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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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한국 극장가의 순위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도 눈치채셨을 것 같은데, 흥행 탑 10중에 거의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지는 일본 극장가이다.

일본 극장가의 흥행 치트키는 대부분 애니메이션 혹은 인기 드라마의 극장판 요런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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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또 어떤 재미난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사랑받고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