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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등564

미국의 1달러샵 가격 인상기사를 보며, 다이소도 과연 괜찮을런지? 뉴스를 보다가 공유할만한 기사가 있어 공유해본다. 바로 미국의 일명 1달러 샵으로 유명한 달러트리라는 상점이 35년이나 고수했던 1달러 가격을 포기하고, 1.25달러를 기본가격으로 책정했다는 소식.. 인플레이션에 견딜 힘이 다했던 탓인듯..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oid=005&aid=0001486806&sid1=001 35년 버틴 미국 ‘1달러 숍’ 인플레이션에 굴복했다 미국의 ‘1달러 상점’이 고물가에 굴복했다. 1986년부터 진열대의 상품 대부분을 1달러로 구성해온 미국 대표 소매업체 달러트리가 기본 가격을 1.25달러로 인상한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24일(한국시간) “달러 news.naver.com ​ ​ ​ ​.. 2021. 11. 29.
답안지 보면서 시험보면 전부 백점맞지.. ​ ​ 어렸을 적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물론 나만 그랬을수도 있지만 ㅎㅎ) 문제 풀다가 안 풀려서 답안지를 보고 "아 그래 이거였지, 이런 껌인 문제를 몰랐네!" 하고 이해한 척 하고, 답안지를 닫고 다시 푸는 순간 또 못 풀었던 그런 경험...ㅋㅋㅋ ​ 답안지를 본 순간 내가 그 답을 알고 이해했다고 착각했던 그런 순간 말이다. ​ 요즘 재테크 관심을 가지면서 그런 비슷한 순간들이 상기가 될때가 있다. ​ 와이프와 아파트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도 와이프가 혹은 내가 "아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 결혼할때 빡씨게 풀 레버리지로 서울을 살걸 광교를 살걸 분당을 살걸 등등" 이런 이야기들은 아마 주변에서도 흔치않게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었던 기욤패트리가 50만원일때 5천만원치 비.. 2021. 10. 25.
회사의 성장과 나를 동일시 하면 슬퍼진다.. ​ ​ 나는 대표적인 문돌이로써 엄청나게 힘든 취업준비 과정을 거치고 운좋게 취업을 했던 케이스였다. 그당시 기억해보면 서류 제출한 곳만 130군데가 넘었던 것 같고, 그 중에 면접을 보러 오라는 곳은 불과 30여 곳 정도 되었을까? 그러면서 1차에서 탈락, 2차, 최종에서 탈락 등등 많은 탈락의 아픔을 겪고 첫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었다. 그 당시는 아무것도 몰랐던 지라(막무가내 지원을 했기도 하고),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일단 입사를 했었다. ​ 외국계기업이었는데, 그당시에는 외국계 기업의 의미도 잘 몰랐던 때라 눈에 보이는 매출은 크지 않고 직원도 100명이 안되는 그런 작은 기업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일하면서 보니 관련 분야 글로벌 원 탑의 기업이었고 많은 경험을 쌓게 해주었던 좋은 .. 2021. 10. 25.
예전의 기억에 휩쓸려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결혼하고 집을 사고, 2주택이 되고 작년 초부터는 미국주식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며 지금까지 투자 혹은 자산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느끼는 것이 있다. ​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10억을 넘어버렸고, 주변에 보면 이제 5억 아파트는 흔하디 흔한 썩다리가 되어버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야 저런 썩다리 아파트가 5억이 말이 되냐?? 사는 놈이 미친놈이지"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얘기 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졌고, 어느순간 그러한 가격이 일반적인 가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마치 원래의 가격이 없었던 것 처럼 말이다. ​ ​ ​ 미국주식을 하면서도 많은 느낌을 받은 것이 있는데, 생각보다 원래의 가격이 금방 잊혀진다는 것이다. 한 예로, 내가 열심히 모으고 있던 리얼티인컴이라는 리츠주가 있..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