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 패스트 리테일링, 소프트뱅크 24년 3분기 실적

반응형

<도쿄 일렉트론(8035)>

​

도쿄 일렉트론은 일본의 반도체 장비 기업이자 세계 5대 반도체 장비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전공정인 에칭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도쿄 일렉트론의 24년 3분기 누적(24.04-09) 분기 매출은 원화로 약 10조 5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대비 약 37% 증가한 좋은 실적 수치를 보여주었다. 영업이익률은 약 28%를 기록.

​

​

지난번보다 매출, 영업이익 등 전부 가이던스를 상향제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남은 시기에도 좋은 흐름을 기대하는 듯.

 

​

​

​

<패스트리테일링(9983)>

 

​

패스트리테일링보다 역시 유니클로라고 이야기해야 바로 와닿으실 듯.. 패스트리테일링은 일본의 의류 SPA 대기업으로 대표적으로 유니클로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GU 등의 다양한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

패스트리테일링의 창업자인 야나이 타다시 회장은 일본에서 가장 부자이고 세계적으로도 30위권에 드는 부자라고 ㄷㄷ

​

패스트리테일링의 24년 분기 누적(23.09-24.08) 매출은 원화로 약 29조 1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약 12%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스트리테일링의 회계연도가 8월말이라서 이번에 1년치가 나왔다고 보시면 된다. 유니클로가 가성비 좋은 옷들을 판매하는 기업이지만, 영업이익률은 무려 16% 수준에 달한다는 ㄷㄷ 유니클로를 보면 규모의 경제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른 기업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함.

​

​

​

​

패스트리테일링의 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유니클로 브랜드가 무려 84%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사실상 유니클로로 수익을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의 경우 자국인 일본보다 글로벌 매출 비중이 더 높고 앞으로도 확장할 여지가 있어서 좀 더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요즘 한국도 경기가 안좋아서 더더욱 유니클로에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는.. 경기 침체 시기에 더 좋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모습이기도 함.

​

​

​

​

<소프트뱅크(9434)>

​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통신 기업이자, 손정의 회장의 기업으로 더 유명한 느낌의 기업 ㅎㅎ

​

​

소프트뱅크의 24년 3분기 누적(24.04-09) 매출은 원화로 약 29조 6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분기 대비 약 7% 이상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약 1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