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매도하지 않고 계속 모아가면 좋은 투자처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았다.
역시 좋은 자산은 여력되면 사팔사팔 없이 모아가는게 최고지..!ㅎㅎ
기사에서는 먼저, 절대 라는 말은 장기적인 약속이며 영원히 라는 말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매도하지 않고 절대 보유한다는 것도 정말 힘든 일 중의 하나.
1. 가장 중요한 지수 추종 펀드 투자
역시나 여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투자처로 꼽은 것이 바로 지수추종 투자였다. 일단 기사에서는 뱅가드의 VOO를 추천했는데, VOO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상품이고, 이것은 꼭 뱅가드일 필요는 없고 각자 기호에 맞게 고르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같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LG를 열심히 모아가고 있음.
확실히 이 지수 추종투자가 기반을 다져주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는데, S&P500은 미국의 모든 부문과 산업을 포괄하는 대규모 포트폴리오라고 할 수 있고, 고품질 미국 주식만 엄선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무슨 일이 있어서 매도 없이 쭉 모아가야할 종목은 역시 일단 지수추종 ETF 투자였음. 개별기업 투자하기 좀 무서우면 사실 이 지수추종만 무지성 매수 장기간 해도 부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나도 애플과 구글같은 개별종목은 따로 늘려가긴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SPLG와 같은 지수추종 상품을 나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키워내는 것이 목표이다.
2. 구글(GOOGL)
이제 개별 기업으로 넘어가서 기사에서 추천한 기업은 바로 구글이었음.
구글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고, 온라인 검색과 광고가 여전히 구글이 핵심 비즈니스이긴 하지만, 구글은 의료 연구나 자율주행,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도구와 같은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잘 되어있는 기업이라는 생각도 든다.
기사에서 자신이 생각했을때 가장 안전한 단일 투자 종목으로 바로 구글을 꼽았다는 점도 인상깊었음.
3. 아마존(AMZN)
다음으로는 온라인 쇼핑의 지배자인 아마존을 꼽았다. 아마존은 거대한 전자상거래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하여 항상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는 기업이라는 평가.
아마존은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서비스 분야에서 선두 주자이며, 세계적 수준의 배송 네트워크는 두말할 필요도 없다!
스마트홈 기기와 오디오북에서부터 고급 식료품, 온라인 약국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아마존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구글만큼이나 인상적이라는 평가.
기사에서는 기업의 유연성이야말로 길게 번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 중 하나로써 아마존 또한 유연한 운영에 능한 기업이기에 꾸준히 번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4. 사운드하운드AI(SOUN)
사운드하운드는 상대적으로 좀 생소한 모습인데, 기사에서는 이 기업이 미래의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었음.
물론, 그만큼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해서 현재는 고평가라고 봐야하는 구간이기도 해서 가격 급등이 다소 사라지면 좀 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운드하운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고객에게 대화형 경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음성 AI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운드하운드가 이 방면에서 유일한 이름은 아닐 수 있지만, 현재 AI 연구와 데이터 수집이 잘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음성제어 부문은 현재 시장가치가 약 1,400억 달러이지만 향후 10년안에 1조 달러의 큰 시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 매수해가기 좋을 기업이 될거라고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5. 암호화폐(비트코인)
마지막으로는 개별 주식이 아니라 암호화폐를 꼭 가져가야할 수단 중 하나로 꼽았는데, 기사에서는 암호화폐가 언젠가 금융 시스템과 전통적인 지불 방법을 파괴할 것이라고 보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현재는 화폐 대신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날은 어느순간 다가올 것이라고 이야기했음 ㄷㄷ
그만큼 비트코인은 이제 당당한 하나의 투자로 자리잡은 모습이고, 영원히 소유해가면 좋을 자산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비트코인은 단순히 업비트 같은 거래소에서 주식투자의 개념으로 보는 것 보다는, 디지털 지갑의 형태로 디지털 금처럼 안전자산 형태로 모아가는 것도 이제 하나의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만, 그만큼 나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으니까..ㅋㅋㅋㅋ 내가 살아가는 동안만 잘 유지되는 기업이나 자산이라면 평생 모아가면서 부를 축적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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