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25년 전망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읽어보았다.
애플의 주가는 6월 초 애플인텔리전스 이벤트 공개 이후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확실히 앞지르고 있다.
올해 주가 흐름을 보면, 확실히 6월 이후로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애플.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광범위한 소비자 중심 하드웨어 및 온라인 서비스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야망을 표현했다. 이후 좋은 상승세를 보여주며 미국의 주요 지수 이상으로 상승세를 가져갔으며, 11월에는 엔비디아에게 빼앗겼던 시가총액 1위 타이틀도 되찾아온 상태이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새로운 AI 기술이 소비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채택하려고 하면서 기기 업그레이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용자들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 15프로 모델부터 가능하다.
<아이폰 및 AI에 대한 전망을 업데이트한 모건 스탠리>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주가 상승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애플이 25년에도 모건스탠리의 최우수 선택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73달러까지 제시했고, 오버웨이트 등급도 유지했다.
내년에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주가까지 간다고하면 대략 시총이 4조달러 넘을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ㄷㄷ 과연 전세계 2조달러, 3조달러 클럽을 열었던 애플이 내년에도 4조 달러라는 또한번의 최초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ㄷㄷ
애플은 여전히 내년에도 강력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이 유지될 기업이고, 투자자들은 잠재적으로 다음 아이폰 주기를 지난 주기보다는 더 앞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
애플 측에서는 9월에 아이폰 16 시리즈를 출시하며 일련의 새로운 AI 기반 기능은 연말 연시와 25년까지 판매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물론, 현재는 미국 외 시장에서는 기능 사용이 어렵고, 미국에서도 완벽하게 출시된 것이라 아니라 점차 업그레이드 제공될 것이기 때문에 수요가 당장 크게 발생하지는 않았었다.
기사에서는 이런 흐름을, "폭풍 전의 고요함" 이라고 표현하며 25년에는 이 흐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애플 인텔리전스와 챗 GPT 통합이 자리 잡으면서 아이폰의 출하량이 12% 정도 증가하여 2억 5,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음.
<구글 검색 거래로 인한 애플 리스크는 제한적>
최근 구글과 애플의 거래가 지적되었는데, 구글의 검색엔진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대가로 애플은 구글에게 약 200억 달러를 받고 있었는데, 이 거래는 현재 반독점 소송으로 인해 파기될 위험에 처해있기도 하다. 이 거래가 파기되면 애플의 최종 수익에서 4~6% 정도는 감소될 수 있지만, 위험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중국의 수입관세와 관련된 위험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아이폰 판매에서 더 큰 매출 마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는 모습이었다.
내 생각에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전세계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시기가 오면(4월 정도면 어지간한 국가에 출시 완료 예정) 좋은 교체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미국에서도 꽤 반응이 좋다고 하는 뉴스도 본적이 있어서 점차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며, 나만의 개인 비서로 자리잡는다면 분명 애플에게 있어 또다른 성장동력이 되어줄거라 기대한다.
25년에는 400주 목표로 달려보즈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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