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미국에 이어 WHO 탈퇴

반응형

아르헨티나도 기나긴 포퓰리즘 정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대통령으로 인해 변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WHO 탈퇴에 서명했다고 한다.

​

​

​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탈퇴 포문(?)을 열었던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인데, 내 기억에 취임하자마자 바로 서명 때렸던걸로 기억함 ㅎㅎㅎ

​

그리고 미국에 이어 아르헨티나의 밀레이 대통령이 WHO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

밀레이 대통령은 WHO 탈퇴를 발표하며, 코로나 대응을 둘러싼 WHO의 대응을 비판했고 더이상 가맹의 가치를 찾아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WHO가 과학적인 근거 없이 끝없는 격리를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가져왔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도 코로나로 인해 약 13만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며, 수많은 근로자가 직장을 잃고 중소기업들은 도산이 줄지었다고 함. 그러면서, WHO의 대응책이 작동하지 않은 것은 일부 국가에서 정치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도 이야기했다.

​

​

미국에 이어 아르헨티나도 탈퇴의 움직임으로 세계 전체의 국제기구를 통한 협조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