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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워치와 함께 첫 운동

by 김티거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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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본격 애플 생태계를 접하기 시작..! 아직 적응중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뭔가 더 편하고 직관적인 부분도 많다고 느끼고 있다.

그리고, 월요일 출근을 해서 점심먹고 루틴대로 30분 이상 헬스장에서 걸었는데, 생각해보니 토요일에는 픽업해온다고 정신없었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청소하고 쉬었으니 애플워치를 차고 해본 첫 운동이기도 해서 기록을 남겨봄 ㅎㅎㅎ 20분 시점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기분 탓인지 사진이 좀 흔들렸다고 생각했는데, 잘 보정이 된듯..(응?ㅋㅋㅋ 앱등이 인정..)

 

일단 30분 정도 운동하고 느낀점은.. 이뻐서 자꾸 보게된다는 점?(응?ㅋㅋㅋ)

울트라라서 좀 무거울 줄 알았는데,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의 무게감이 아니어서 좋았다. 워치를 구입할때 어떤 밴드를 살까 고민했다가 오션 밴드가 가장 편하다고 해서 오션 밴드로 결정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 애플스토어에서 직원 분이 끼워줄때는 뭔가 좀 퍽퍽하고 이거 차고 벗을때 넘 불편한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몇번 해보니 엄청 쉽게 착용이 가능했고 착용감도 넘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소재가 좋은게, 하루종일 차고 나서 집에 돌아간 후 샤워할때 먼저 가볍게 물과 핸드워시로 씻어내서 쓰기도 좋다는 점! 관리가 잘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쓰면 안될지도 모르지만, 일단 내가 갤럭시 워치를 몇년 써보면서 항상 그렇게 관리를 했는데 고장없이 아주 깔끔하게 썼던 것을 보면 괜찮을지도 ㅎㅎㅎ

요즘 갤럭시워치도 잘 나오긴 하지만, 확실히 인터페이스같은게 애플이 참 이쁘긴 하더라 ㅎㅎㅎ

사실 나는 그렇게 탐험하는 걸 즐기는 편도 아니어서 울트라 모델을 사는게 약간 돈지랄같다는 느낌도 있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디자인도 너무 이뻐서 자꾸 보게 되고 착용감도 좋고, 앞으로는 다른 시계는 못차고 애플워치울트라로만 차고 다닐 것 같음!ㅎㅎ 운동할때도 좋고 여행할때도 아주 잘 활용할 수 있는 잇템인 것 같다.

혹시나 애플워치 울트라 2 구입하려고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밴드는 꼭 오션밴드 써보시길 추천드린다. 편하게 차면서 관리하기 좋은 밴드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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