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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애플워치 효과?

by 김티거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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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애플 생태계를 경험하지 않고 애플에 쭉 투자해나갈 생각이었는데, 수량이 점점 쌓여가고 애플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유의미한 지분 그 이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나도 애플의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체감해나갈 필요도 있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쭉 안드로이드만 써오다가 처음으로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한게 9월 21일이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 16 프로와 애플워치 울트라 2로 지대로 플렉스해서 당분간 라면으로 버틸 생각이지만..(거짓말임 주의..ㅋㅋㅋ)

애플 생태계에 적응해가며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는 ㅎㅎㅎ

일단 제품이 이뻐서 뭔가 더 쳐다보게 되고 사용하게 되고, 안드로이도도 요즘 잘 나오긴 하지만 확실히 애플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인 움직임은 따라오기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애플이 진짜 집요하게 디테일에 신경쓰고 있다고 느낀 점도 많았는데, 그 중에 지금 생각나는 건 뮤직 플레이어 재생이었다는..

나는 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기에 티맵을 사용하고 유투브 뮤직으로 음악을 들으며 이동하곤 하는데, 티맵 위쪽 화면 그러니까 전면 카메라 쪽에 앨범의 표지가 작게 나오면서 그 옆에 노래에 따라 비트로 표시가 되는 것이었다.(이걸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잘 몰라서..;;) 근데 애플의 집요함은 여기에서도 나타나는데, 그냥 비트가 일관된 색깔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듣고 있는 앨범 표지의 색감에 맞춰서 그 색으로 표현이 된다는 점이 진짜 좀 변태같았음 ㄷㄷ ㅋㅋㅋㅋ

심지어 앨범 표지 색깔이 그라데이션 느낌으로 윗면이 빨간색 아랫면이 흰색이라고 한다면 그거까지 비슷하게 색감이 표현된다는 점이었다. 물론, 이런거 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애플은 그마저도 집요하게 신경을 쓰고 있고, 바로 그 점이 지금의 애플을 만들었다는 생각도 강하게 드는 요즘이다.

초보 앱등이(?)로써 신나게 주절주절 하다보니 글을 이만큼이나 써버림(응?) ㅋㅋㅋㅋ

암튼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라 애플워치의 효과였.. ㅋㅋㅋ

애플워치 울트라 2 블랙 티타늄 너무 만족하며 매일 나갈때마다 빼먹지 않고 착용하며 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나의 운동결과를 손쉽게 링으로 표현해서 보기 편하고 좋은 것 같다.

9월 21일에는 애플스토어를 저녁에 가서 물건을 받아오고 일요일에도 아직 적응이 덜되어서 그날의 운동 할당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표현되었지만, 그 뒤로는 15일 연속 기본 빨간링을 완성했다는!! (살짝 못 채운날도 있지만 넘어가주시길 ㅋㅋㅋㅋ)

이게 빨간링이 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이기 목표이고, 그 다음 초록색이 운동하기 목표, 가장 안쪽에 있는 링이 일어서기 목표이다.

 

이렇게 기록을 채워가다보니 예전에는 주말에는 좀 쉬거나 넘어간 적도 있었는데, 왠지 애플워치 차고 어디든 걷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내 나름대로 선순환이라고나할까!! ㅎㅎ

애플 제품을 이번에 처음 써보는 거라 적응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빠르게 잘 적응하고 있고 심지어 너무 만족중이다!ㅎㅎㅎ

앞으로도 애플워치 차고 열심히 운동목표를 채워가며 건강투자에도 한껏 힘써야겠음!! ㅎㅎ

볼수록 이쁘단 말이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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