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시그니처 맥주인 오리온 더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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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이 모이면 한번씩 이마트 털이(?)를 하러 다녀오는데, 쇼핑하다가 오리온 더 드래프트라는 맥주가 맛나보이기도 하고, 3캔 사면 에코백도 주는데 그게 좀 이뻐서 겸사겸사 사보았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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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더 드래프트는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맥주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우리가 도쿄나 오사카 이런 곳의 식당에 가서 생맥주를 시키면 보통은 아사히나, 프리미엄몰츠, 기린 요정도에서 나오는데, 오키나와에서는 생맥주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이 오리온 맥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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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맥주 자체는 일본에서 점유율이 1%가 안될 정도로 미약하긴 하지만, 오키나와에서는 무려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오키나와를 상징한다고 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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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뭐랄까 약간 레트로느낌처럼 옛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느낌이기도 한데..ㅎㅎ

일단 마셔보니 꽤 진한 스타일의 맥주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나도 근데 술알못이라서 직접 마셔보시고 판단하시는게 나을지도 ㅋㅋㅋㅋㅋ 암튼, 나한테는 괜찮은 맛이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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