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광고판에 홈런을 날린 오타니

어제 도쿄돔에서 벌어진 WBC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서 오타니 선수가 WBC 본선무대 첫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ㄷㄷ 맞는 순간 무조건 넘어갔음을 직감할 수 있는 홈런이었고, 마침 오타니 선수 본인의 대형 사진이 있는 광고판 앞으로 떨어지는 홈런이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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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수는 현재 광고업계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당연하겠지만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스타 중 한명이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의 광고도 정말 많이 찍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 기업들 뿐 아니라 포르쉐, 오클리, 휴고 보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스폰서십도 맺고 있다고 ㄷㄷ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21년 오타니 선수의 광고 스폰서 계약료는 리그 최고액인 연간 최소 600만 달러(원화 약 82억 수준)에 달하며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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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회사 있었으면(응?), 오타니 같은 선수 무조건 광고로 쓰고 싶을듯..

실력되지, 외모되지, 인성 좋아서 이상한 사건으로 광고 종료되는 일도 없을거고 ㄷㄷ 비싼만큼 무조건 가치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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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WBC가 마무리되면, 일본의 성적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오타니 선수의 주가도 다시 한번 튀어오르지 않을까 싶다!

현재 1라운드 4경기를 마친 오타니 선수의 성적은 12타수 6안타로 타율 5할에 1홈런, 8타점, 5득점, 그리고 상대 투수들이 오타니만 보면 피하니 볼넷도 무려 7개를 얻으며,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더 좋아지는 것도 앞으로 남은 WBC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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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는 오타니 선수의 활약으로 계속 챙겨보게 될 것 같다!ㅎㅎ

그리고 다음 여행 목표로 오타니 선수 선발 경기 직관 가는 목표도 세웠음! (WBC 미리 관심 좀 가졌으면 도쿄돔 예매해서 한번 갔었을텐데.. 그건 아숩..ㅠ 이번에 하는지도 잘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