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델타항공, 도미노피자 24년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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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P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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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는 미국의 식음료 기업으로 라이벌인 코카콜라가 음료산업에만 진출한 반면, 펩시코의 경우 음료 뿐 아니라 식품 쪽에서도 좋은 다각화를 이뤄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펩시코의 매출 볼륨이 코카콜라보다 훨씬 큰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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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31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를 소폭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31조 2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3%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정도 하락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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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의 대표격인 펩시코의 실적이 약간 정체되는 모습이어서 경기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침체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ㄷㄷ 다른 주요 섹터 기업들의 실적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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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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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은 미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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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1.5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4% 정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21조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1% 정도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1%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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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만 보면 아쉬워보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려운 상황에서 선방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25년 전망은 더 좋아질 거라고 밝히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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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DPZ)>

도미노피자는 미국의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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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의 24년 3분기 주당순이익은 4.19달러를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13% 이상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기매출은 원화로 약 1조 4천억원을 기록하여 기관예측치 대비 약 2% 이상 하회하였고,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약 5% 이상 증가한 매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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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자체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 최근 피자업계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판매 성장을 이루고 있음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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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후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는데, 이 흐름이 좀 더 이어질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