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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8.04.28-05.01 in 도쿄&요코하마 여행 4일차 기록(타카나와 호텔 정원&맥셀 아쿠아파크&로얄호스트점심)

by 김티거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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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날은 다가왔고, 늘 그렇듯 집으로 가는 날이기에 최소한의 구경을 하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잡게 되었다.

첫날 소개드렸던 타카나와 호텔의 멋진 정원을 우리는 떠날 때 기억하기 위해 쭉 둘러보았다.(호텔 객실에서도 정원이 보이는 방향의 객실이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건 덤!ㅎㅎ)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 업업!! 정원 조성에 진심인 타카나와 호텔이었다! 담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꼭 여기서 묵어보시길 강추드림!!^^

https://goo.gl/maps/U443xY7aDzAqWYdU7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이 날의 청량한 날씨와 기분좋은 바람이 떠올라 기분이 좋아졌다..언제쯤 다시 가려낭..ㅠㅠ

이 자세는 뭘까?ㅋㅋㅋㅋ

정말 멋있게 조성이 되어있는 정원!

나무와 꽃들이 정말 많았다!ㅎㅎ

생각보다 정원이 작은 편이 아니어서 천천히 커피한잔 하며 둘러보기에 참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찬찬히 정원을 둘러보고 나서 방문한 곳은 타카나와 호텔 근처에 있는 아쿠파 파크인 맥셀 아쿠아 파크 시나가와였다!

원래는 있는지도 몰랐던 곳인데, 마지막날 따로 둘러볼만한 곳이 없어서 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즐겁게 관람하고 온 기억이 난다!

https://goo.gl/maps/TkXfn5A1QJMAEfuu8

좀 쌩뚱맞지만, 바이킹도 있음!ㅎㅎ

해파리 때문인지 조명을 요런 식으로 해둔듯!

하지만 이 아쿠아파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바로 돌고래쇼!!!

우리나라에서는 한동안 사라져 아쉬웠는데,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난다.

와이프는 재밌다고는 하면서도 동물들이 좀 불쌍하다고... 나는 좀 생각이 달랐던게 어떤 분들은 욕하실수도 있겠지만, 동물들도 나처럼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친구도 있을거고 돌고래쇼하면서 근무 좀 하는 대신에 영양관리도 잘 받고, 안전한 곳에서 쉴수도 있으니 좋은 면도 분명 있지 않을까 한다는?^^ 물론 그냥 나의 생각이다!ㅎㅎ

귀여운 돌고래 등장!!ㅎㅎ

처음에 들어갈때 우비를 하나씩 나눠주시는데, 생각보다 물이 엄청 튀어서 왜 주시는지 이해가 되었다는!! 돌고래의 쩜프력이 그냥 장난 아니었다!!!ㅎㅎ

조련사 분의 지시대로 열심히 일하는 돌고래들!!ㅎㅎ

점프뛰는 순간을 잡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음.

배영으로 헤엄치는 돌고래들!ㅎㅎ

점프력 후덜덜

넘나 재밌게 구경했던 돌고래쇼였다. 이런 관람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무조건 추천!!ㅎㅎ

그리고 이어진 아쿠아리움 구경!

엄청난 거북이와,

언제봐도 귀여운 펭귄!

이렇게 즐거웠던 아쿠아리움 투어를 마치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일본의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인(사실 유명한지는 잘 모름ㅋㅋㅋ) 로얄 호스트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https://goo.gl/maps/4DhHjds7oZ2S4jRa8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인데, 메뉴가 꽤 다양하고 디저트 종류도 많아서 엄청나게 먹었던 기억이..ㅋㅋ

다 먹은 후 맛있는 디저트도 냠냠!!ㅎㅎ 신나게 먹고 영수증 보고 놀랐던 기억이 @_@ (당연하지 먹은게 있는데ㅎ)

이렇게 간단한 일정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가서 짐 챙기고 떠날 준비를..ㅠ

아쉬움에 한컷 더!

로비에서 떠나기 전에 찰칵!

이렇게 너무나 행복했던 4일간의 여행도 마무리되었다. 사진을 이렇게 보다보니 지금의 상황과 대비되어 더욱 그리워지는 느낌이다.. 당연했던 일상이었는데 말이지..ㅠㅠ

모쪼록 다시금 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날을 기다리며, 다음 여행지인 푸켓 여행 기록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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