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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8.08.10-08.15 in 푸켓(반얀트리 푸켓 풀빌라) 2일차 기록

by 김티거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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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을 묵고 오전에 마사지를 받으러 출발!! 태국에 왔으면 1일 1마사지 정도는 국룰 아닌가!!ㅎㅎ

푸켓은 대중교통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해서 거의 택시가 전부이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는 있는데, 그만큼 이렇게 예약을 하면 호텔로 픽업해주는 서비스가 대부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이때 예약한 오아시스 스파라는 곳도 호텔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호텔 고객이 대부분이다보니 예약시간별로 봉고차로 태우러 오심!ㅎㅎ

지나가는 길에 코끼리 장식 이뻐서 찍어봄

돌고래도 있음

오아시스 스파라는 곳은 야외에 꾸며진 장소에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는 시스템인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난다. 넘 만족해서 추가로 다른 날 예약해서 한번 더 받으러왔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과일과 차를 한잔 주심

오전에 마사지를 개운하게 받고 배고 고파져서 근처를 구경하다가 좋아보이는 한 식당을 들어가봄

근데 손님 우리뿐 ㄷㄷ 들어왔는데 사람없어서 나가려고 했는데, 직원 10명이 반겨주어 반강제로 입장...ㅎㅎㅎ

다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테리어 였지만, 이쁘긴했다!ㅎㅎ

물가가 옆에 있어서 바로 옆자리에 앉음

무슨 민물고기 요리 같은 거였는데... 민물고기 그 뭐냐 냄새가 장난 아니어서 거의 못 먹었던 기억이 ㄷㄷ

비린내 장난 아니었음.. 가격은 꽤 비쌌는데 말이지... 여행 하다보면 한두번씩 이런 추억이 생김!ㅎㅎ 이 또한 여행의 즐거움 아니겠는가..

다소 아쉬웠던 점심을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복귀하여 숙소를 돌아봄

로비에 앉아 잠시 쉬어감..

이렇게 보니 뭔가 열대밀림에 온 것 같지만, 알고보면 위 사진의 다른 각도..

내 기억에 숙박한 사람들에게 하루 한잔씩 로비에서 무료로 주었던 걸로 기억한다. 애프터눈 티 이런 것 같은!?

맛은 기억이 안남..

반얀트리 꼬챙이 이뻐서 집에 가져옴..

이 날을 특별한 스케쥴은 없었고, 마사지 받고 와서 호텔의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쉬다가 숙소와서 휴식을 취함..

왜냐.. 이런 숙소니까..단 몇시간이라도 더 와서 쉬어야 하지 않겠는가..

숙소에 딸린 수영장 끝에서 바라본 사진

다시 가고 싶은 반얀트리... 이렇게 저녁에 수영을 즐기며 놀았다.

지금도 사진을 잘 못찍어서 와이프한테 자주 혼나지만... 이때는 더 심각했군... 사진강좌라도 들어야지..

이렇게 아주 평화롭고 힐링의 시간이었던 2일차를 보냈다..

이런 휴식이 너무나도 그리운 요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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